일본, 쌀밥을 대신하는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대체 식재료 인기
조회6977□ 일본 니테레뉴스24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최근 쌀밥 대신 콜리플라워 위에 카레를 얹기도 하고, 양배추 위에 소고기 덮밥 구를 올리는 등 이색 조합 메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카레 체인점 코코이치방야는 쌀밥 대신 잘게 썬 콜리플라워에 카레를 얹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 당질을 낮추기 위해 기존의 카레라이스의 쌀밥 양을 30g로 낮추고, 그 대신 콜리플라워를 120g로 추가했다.
<일본 코코이치방 콜리플라워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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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Co de 오프 카레A 690엔 판매 |
<일본 요시노야 라이잡 소고기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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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잡 소고기 샐러드 540엔 판매 |
○ 롯데리아는 5월부터 약 2개월간 고기패티를 대신해 대두를 사용한 소이패티를 넣은 소이 야채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 소이패티를 판매하게 된 데에는 소비자의 건강지향과 인바운드 수요가 크게 작용했다.
<일본 롯데리아 소이 패티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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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채소 버거 단품 990엔 판매 |
*이미지 출처 : 일본 롯데리아 보도자료
* 자료 및 이미지 출처
- 일본 니테레뉴스24, ご飯がない丼も"代替"メニュー続々登場(2019.05.09.)
(http://www.news24.jp/articles/2019/05/09/07434200.html)
- 일본 롯데리아 보도자료(https://www.lotteria.jp/news/000270/)
- 일본 요시노야 홈페이지
(https://www.yoshinoya.com/menu/gyudon/rizap_gyu_salad/)
□ 시사점
○ 일본은 건강과 외국인 여행객 수요로 쌀밥을 대신해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을 외식메뉴에 활용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의 묵이나 해초류 등 칼로리는 낮지만, 식감 등이 뛰어난 식재료를 일본 외식시장에 적극적으로 제안해나간다면 수출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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