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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2019

동남아시아도 이제 모바일 쇼핑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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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ㅇ 구글(Google)과 Temasek의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6대 시장(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는 약 3억 5천만 명 이상의 인터넷 사용자가 있다. 그중 인터넷 사용자 90% 이상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여 모바일 앱이 전자상거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ㅇ 현재 이 수치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더욱 늘어나고 인터넷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지역에서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100억 2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ㅇ 온라인 쇼핑 aggregator(여러 회사의 정보를 종합하여 제공) iPrice 그룹은 2019년 1분기에 한 달 동안 쇼핑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순수 이용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MAU, Monthly Active Users)를 조사한 결과 Lazada가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ㅇ 지난해 Lazada는 소비자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습관에 맞춰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집중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새로운 기능 중에는 in-applive steaming과 이미지 검색기능 및 Shake It in-app game이 있다.


 ㅇ 동남아 지역에서 Lazada 다음의 경쟁자는 Shopee로 베트남에서 사용률이 가장 높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2위, 싱가포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앱의 중요성을 인식한 Shopee는 나라마다 서로 다른 앱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환경을 우선시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창업한 Shopee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ㅇ Shopee는 1분기에 동남아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월평균 총 1억 8,480만 명의 방문자가 방문했다.


 ㅇ Tokopedia는 동남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인 인도네시아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Tokopedia는 동남아 국가 중 오직 인도네시아에서만 이용가능 하지만 작년 한 달 평균 방문객이 1억 2,500만 명으로 아세안 국가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방문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었다.


 ㅇ Lazada는 1분기 평균 방문자 수가 전 분기 대비 12% 감소한 1억 7,700만 명을 기록했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 시사점


 ㅇ 동남아시아는 주요 도시를 제외하고는 아직 현지 전통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점점 발전하면서 대형 유통매장들이 지방에서 들어서게 되고 특히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ㅇ 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생활습관이 간단하고 편리한 식생활 습관을 추구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발달함에 따라 식품계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마트에서 구하기 힘은 재료들이나 유기농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시작하고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빠른 배송도 가능하여 온라인 주문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 참고자료: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news/1682480/aseans-mobile-e-commerce-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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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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