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상장 유통업체 현황

aT청뚜지사

오늘날 중국 전통 소매업의 전망은 결코 즐겁지 않다

전자상거래 산업의 온라인 충격을 시작으로 온라인에서 시작한 유통업체들이 편의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확장으로 오프라인 시장도 점유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거래규모 1위인 쑤닝(苏宁)소점을 예로 들어 3년만에 4,500여 개의 매장이 배치되었고 2019년인 지금도 빠른 속도로 매장 확장 진행 중이다

【2018년 주요 상장 유통업체 순위 】

단위 : 억위안

전체적으로 15개 주요 유통업체들의 2018년 총 매출은 3,186억 위안, 순이익은 51.61억위안으로 1.61%의 이익률을 올렸다. 이 중 전년 동기대비 영업수익이 증가한 업체는 10개로 66.7%를 차치했다. 손실을 본 업체는 롄화마트, 부펑마트 및 런런러 3개 업체이고 순이익이 감소한 업체로는 가오신리테일, 용후이, 리췬주식 및 푸펑마트 등 4개로 26.7%를 차지한다.

영업수익 최고 : 가오신리테일(1,013억 위안)

영업수익 증가폭 최고 : 용후이마트(20.35%)

순이익 최고 : 가오신리테일(25.8억위안)

순이익 증가 최고 : 쭝바이그룹(537.06%)

영업수익 하락 최고 : 런런러(8.18%)

순이익 하락 최고 : 푸펑마트(261.06%)

가오신리테일은 영업수익 및 순이익 모두 하락했지만 여전히 소매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순이익은 타 14개 업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가오신리테일은 전국에 484개의 대형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점포 수가 23개 증가한 반면 실적은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점포당 평균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식품을 대량 취급하는 용후이마트는 매출에서나 순이익에서나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용후이는 2018년에 135개의 점포 신설과 165개의 점포와 계약 체결을 했다. 2019년에도 빠른 개점모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형매장 소형화 등 주민들이 주목할 수 있는 그런 Mini형 점포 운영 탐구에 몰두하고 있다. 올해목표는 1,000개 이상의 점포를 신설하는 것이다

2018 년 순이익 증가폭이 가장 큰 중바이그룹은 현재 182개의 대형 슈퍼마켓, 744개의 마트, 316개의 편의점, 9개의 백화점, 17개의 전기제품 매장 등 1,268개의 다양한 형태의 체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푸펑마트는 261%에 달하는 최대 순이익 감소율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 2018년에는 광둥, 쨩쑤, 후난, 베이징, 상하이, 산시, 허난, 광시, 산동 등 9개성에 총 11개의 신규 점포를 신설했다. 2019년에는 식품을 주력 제품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매장 브랜드가 출시 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식품상(https://mp.weixin.qq.com/s/77FHA07gJoheN9T2maSq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