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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2019

식품유통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준비 중인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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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세계 최대 식료품 유통업체인 Wallmart와 Sam’s Club을 비롯해 세계의 많은 대형유통체인 업체들이 암호화폐의 원천기술로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을 가까운 미래에 자사 유통 시스템에 도입할 것이라고 국제적 리서치 기업인 Gartner가 밝힘
- 블랙체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다수의 제3자 서비스 제공업체를 배제하고, 투명한 공급망 구축과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제품들의 출하 및 유통 과정을 단 몇 초 만에 추적하여 보다 질 높은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이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은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건강, 안전 및 지속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음
- 블록체인을 통한 제품 추적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원산지, 품질, 수송 온도 및 신선도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이 직접 조회할 수 있음
- AFP에 따르면 2018년까지 MENA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금액은 8천만 달러에 이르며, 지속적으로 개발 투자를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됨
- 특히 UAE의 두바이는 MENA 내에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식품 유통뿐만 아니라 금융, 복지, 부동산 등 사회 전반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 있음

● 시사점
-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가치는 해킹 위험이 적은 보안성 및 투명한 정보관리를 통한 추적 시스템으로, 식량 안보 및 안전한 먹거리가 국가 최대 고민거리인 UAE 및 MENA지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식품 유통에 있어서 혁신적인 기술임
-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블록체인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현재, 식품 유통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임
- 특히 UAE는 첨단 기술 및 시스템의 도입에 굉장히 수용적인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의 도입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진행될 수 있는 바, 국내 수출기업들도 UAE 및 MENA지역의 유통체계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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