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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2019

UAE 두바이, 라마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3억 달러 상당 식품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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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두바이, 라마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3억 달러 상당 식품 수입 


● 주요내용

- 두바이세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이슬람의 성월인 라마단 기간 동안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UAE는 약 23억 달러 상당의 식품을 수입함

- 이는 150만톤의 규모로, 주로 육류, 설탕, 채소, 밀가루, 쌀, 견과류, 생수, 주스, 대추야자 등이 포함 됨

- 일반적으로 라마단은 이슬람인들의 금식 기간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일몰 후 금식이 종료되면 이슬람 관습에 따라 ‘이프타르’라는 만찬 의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식품 수요는 오히려 더욱 늘어남

- 또한 라마단은 ‘베품의 기간’으로, 자선 목적의 식품 수요가 상당하고 지역 음식점들의 라마단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짐 

- 라마단을 앞두고 단기 수입 규모가 23억 달러인 점은 UAE의 연간 평균 식품 수입 규모(약 220억 달러)와 비교했을 때 평월보다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음


● 시사점

- 라마단은 중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슬람인들의 연중 가장 큰 종교적 의식으로 우리나라의 설이나 추석과 같은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기간 임

- 오랜 시간의 금식 후 이프타르 의식을 통해 첫 식사를 하기 때문에 무겁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가볍고 담백한 음식이 선호 됨

- 최근에는 전통 아랍식 식품뿐만 아니라 동양식 죽이나 서양식 샐러드 등을 이프타르 음식으로 소비하는 경향도 나타남

- 라마단 기간동안 주로 소비되는 과일, 야채, 견과류, 주스 등의 판로를 사전에 구축하여 라마단 기간동안 수출을 증폭시키는 전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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