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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2019

일본 소비세율 10% 인상 소식에 외식수요 감소, 가정간편식 수요증가 기대

조회4275

□ 일본경제신문은 올해 10월부터 소비세율을 현행 8%에서 10%로 인상됨에 따라 2014년 소비세율 인상 때보다 가계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보도했다.(일본 광고기획사 하쿠호도 조사 결과)

 ○ 하쿠호도는 3월 26~30일까지 전국 20~60대 2,369명을 대상으로 소비세율 인상 전후의 인식·행동에 관한 인터넷 설문을 실시했다.

  - 2014년 소비세율 5%에서 8% 인상되었을 때보다 경제적 부담이 큰가를 5단계로 질문한 결과, ‘그렇게 생각한다’, ‘다소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71%였다. 

(질문) 소비세율 인상에 대한 부담은 전회보다 큰가?

응답

응답률

그렇게 생각한다

46.8%

다소 그렇게 생각한다

24.5%

어느 쪽이라고 할 수 없다

21.2%

그다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5.8%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1.6%

* 자료출처 : 하쿠호도

  - 성별과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부담을 많이 느끼며, 20대 여성은 76%, 30대는 77%, 40대는 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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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세율 인상을 고려하여 실천할 행동에 대한 질문에 ‘외식 등을 줄이고 집에서 요리해서 먹을 것이다’(34%), ‘돈이 안 드는 여가생활을 할 것이다’(29%)라는 응답이 많았다. 

(질문) 소비세율 인상을 고려하여 실천할 행동은?

응답(복수응답)

응답률

1

외식 등을 줄이고 집에서 요리해서 먹을 것이다

34%

2

돈이 안 드는 여가생활을 할 것이다

29%

3

부업이나 용돈벌이를 할 것이다

21%

4

현금만 결제 가능한 점포를 피한다

20%

5

포인트 부여가 높은 신용카드로 바꾼다

19%

6

휴일에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는다

19%

7

포인트 환원률이 높은 가게에서 쇼핑한다

16%

* 자료출처 : 하쿠호도

* 자료 및 이미지 출처
- 일본경제신문, 消費増税「前回より家計負担感じる」7割 博報堂調査  (2019.06.19.)

□ 시사점  
 ○ 올해 10월, 소비세율 인상으로 일본 소비자의 지갑이 굳게 닫힐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심리는 위축되어 외식 수요는 줄고 집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외식이 줄어든 대신,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맛을 재현한 가정간편식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추측되며, 1인식 분량의 포장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기호와 수입·유통업체 선호에 맞추어 간편식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면 대일 시장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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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H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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