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유아식품시장 동향

○ 시장규모
 - 최근 3년간 멕시코 내 유아식품 판매 연간 증감률은 약 8%
 - 2018년 멕시코 유아식품 판매액은 208억 페소로 전년 대비 7% 증가

○ 출산율 감소에도 불구, 유아식품 시장은 성장세 
 -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변화와 출산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내 유아식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가 예측됨
 - 사회생활을 하고, 경제력을 갖춘 워킹맘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유아식품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한 요인으로 꼽힘

○ ‘스페셜 분유’ 멕시코 유아식품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 차지
 - 스페셜 분유 제품은 일반 분유 제품의 점유율을 점차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스페셜 분유가 알레르기, 유당불내증 등 유아기에 겪을 수 있는 흔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고, 젊은 부모를 중심으로 고급 유아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스페셜 분유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경쟁동향
 - 네슬레 멕시코사는 2018년 멕시코 내 유아식품 점유율 1위를 차지함
 - 현재 소매판매에서 약 57%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시장 전망
 - Euromonitor에 따르면 2019년 유아식품 전체 판매액은 약 214억2,400만페소가 될 것으로 전망됨
 - 제품별로는 분유가 2019년에 184억 7,600만달러 규모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분유는 까다로운 광고 문구, 마케팅 등 제약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유아식품 제조사들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자유롭게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이 가능한 유아식품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음



○ 시사점
 -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 증가 및 유아 간편식 시장 확대와 맞물려 향후 Prepared, Dried 등 기타 유아식품의 성장세가 예상됨

 - 멕시코 내 유아식품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음
 - 고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2018년 전체 판매량은 2% 증가했으나, 전체 판매액은 7%가 증가함
 - 제품 당 평균 가격 역시 약 5% 증가함
 - 분유에 치중되어 있던 멕시코 유아식품 시장은 고급화에 대한 욕구 및 밀레니얼 세대 부모 증가로 다양한 형태와 제품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여 유기농을 강조한 한국산 유아용 쌀 스낵 등도 진출에 유망할 것으로 판단됨
 
출처:
Euromonitor(babyfood in Mex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