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은 점점 대량구매가 적어져서, 집 근처에서 쇼핑하는 것을 선호

거래 네트워크는 대형마트의 개발을 점차적으로 줄임. 소매점은 면적을 줄여서 5천 ㎡ 미만의 면적을 갖는 도시형 상점을 오픈. 이 추세는 소매 부동산 중개인이 2019년 상반기 보고서에 기록함. X5 소매 그룹(Pyaterochka, Perekrestok, Karusel)에 의하면, 최근 몇 년 동안 대형 마트가 전 세계에 위험을 느끼고 있음. 러시아인은 점차 제품을 미리 구매하는 것이 줄어들고 집 근처에 있는 상점을 선호함. 현대식(도시형) 포맷이 국내 시장에서의 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O'Key” 대형마트에서 언급함.

○ 집에 더 가깝게

소매업자는 면적을 줄이기 시작함. 그들은 1만 5천 ㎡의 대형 마트를 짓는 것을 거부하고, 그에 비해 작은 5천 ㎡ 미만의 마트를 선호하게 됨. 또한 지난 보고서의 부동산 브로커 "magazinmagazinov"에 의하면, 하이퍼마켓 자체의 면적도 감소하고 있음. 그 예로, 2017년에 “Auchan”소매 체인은 1만 5천 ㎡ 규모의 마트를 짓기 시작했지만, 결국 2019년에 8천 ㎡의 면적으로 오픈했다고 “Auchan”에서 언급함. 이미 이 회사는 2020년에는 대형 마트를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발표함.

거의 소매자 시장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도시형의 판매 방식이 나타남. “Metro cash&carry”(대형 유통체인)는 최대 150㎡의 작은 마트인 “Fasol”을 개발하고, “Magnit”(대형 유통체인)은 100-250㎡의 작은 영역을 이용해 마트를 개발함. 또한 2015년에 마트 "Lenta"의 평균 면적이 약 5.1천 ㎡라면, 2018년에는 3.8천 ㎡으로 축소됨. 초기에도 작던 마트“Pyaterochka”조차도 규모가 줄고 있음. 이전에 유통망이 600 ㎡ 이상의 새로운 지역을 찾고 있었다면, 이제는 300 ㎡ 이하의 부지를 선택하기를 원함.

“magazinmagazinov”브로커 대표에 따르면, 더 작은 매장이 도시에서 더 쉽게 개발할 수 있다고 함. 브로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상황은 구매력의 지속적인 하락과 관련되었다고 함. 또한 소매 업체는 수익성이 낮은 제품 품목을 제외함. 예를 들어 관련 비 식량 제품의 범위가 축소됨. 최근 몇 년 사이에 그 점유율은 50-60%에서 30-40%로 감소함.

○ 동일한 가격

현재의 추세를 촉발시킨 요인들 중에는 하이퍼마켓과 소규모 소매점의 가격 조정이 있음. 이전에는 대형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이익이었음. 이제는 대형마트의 가격이 인상되었고 소규모 소매점들은 소비자에게 맞춰짐. 브로커는 보고서에 대형 마트가 불편한 위치에 있는 것이 단점이라고 지적함.

또한 소규모 상점이 우세하게 되는 이유로 집 근처 상점의 수가 증가하고, 고객에게 신선한 제품, 과일 및 채소가 점점 더 중요하게 됨. 소매 업체의 언론 서비스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에 두 번씩 구매하기를 원하고, 일주일에 두 번은 구매하지 않기를 원함. 또한 대형 슈퍼마켓 범위의 상당 부분이 비식품 제품이며, 판매량이 점차 온라인으로 증가하고 있음.

그렇지만 “Karusel”대형마트가 효과적으로 변화하는 중임. 그들은 “Karusel”을 다시 브랜드화 했고, ‘과일 및 채소’카테고리를 확장함. 2018년에는 8개의 대형마트가 재구성되었음.

“O'Key”대형마트에서는 러시아 시장이 도시형의 마트가 발전하기에 큰 가능성이 있다고 함. 그러나 기업 발전 담당 책임자인 Anton Farlenkov는 시장은 점차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고 함.

● 시사점 : 소비자의 경우 이제 집과 인접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작은 상점을 원하게 됨.

또한 원하는 물건을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음.

이제 러시아 시장을 노리기 위해서는 인터넷 시장을 잘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