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할인점>


ㅁ 주요내용

 ‧ 최근 시행된 한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대체로 아주 낮은 브랜드 충성도를 보임

 ‧ 소득수준이 높아진 소비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 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졌음

 ‧ 조사 대상 중 8%만 기존 선호 브랜드에 충성도를 보였으며 28%는 새로운 브랜드 제품 사용에 관심이 높았음

 ‧ 이들 중 61% 응답자는 평소 사용하는 브랜드를 선호하되 새로운 브랜드 제품에도 관심이 있다고 답함

 ‧ 상기 응답자 중 51%는 5년 전만에도 전혀 사용 의사가 없던 제품도 현재에는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함

 ‧ 상기 조사는 글로벌 설문조사 업체인 넬슨이 시행했음

 ‧ 넬슨 리서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온라인과 오브라인에 범람하는 시대에 브랜드 리스크는 더 커진다고 말함

 ‧ 가성비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찾는 것은 이미 소비자 생활에서 일상화 됨

 ‧ 특히 싱가포르 소비자는 초컬릿, 비스킷 그리고 유제품에 대체로 낮은 브랜드 충성도를 보임

 ‧ 샴푸, 커피, 차, 보습제 같은 스킨케어 제품의 브랜드 충성도 또한 낮음

 ‧ 낮은 브랜드 충성도의 주된 이유는 가성비이며 편리성도 중요한 고려 사항임

 ‧ 소매업계 전문가들은 틈새시장을 잘 공략하여 브랜드 충성도를 유지할 것을 권고

 ‧ 난양 폴리테크닉 비즈니스 스쿨의 책임자인 에스더 호 (Esther Ho)씨는 특성없는 다양한 품목을 구비하기보다는 특별한 상품을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쉽고 사용하기 쉽게 제공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이라고 말함

 ‧ 싱가포르 폴리테크닉의 마케팅과 소매업 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것은 보통 유행에 따른다고 봄

 ‧ 예를 들어 현재 신세대들은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고 그에 따라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공정 거래 제품 사용에 관심이 많음

 ‧ 변화가 빠른 소비자 심리에 기민하게 대처하기에는 중소기업(Small and Medium Enterprises)이 더 유리하다고 봄

ㅁ 시사점

 ‧ 싱가포르 소비시장이 커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가격뿐만 아니라 특성 있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어서 그에 따라 경쟁력을 갖춘 국내의 다양하고 특성 있는 중소기업 제품의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봄

* 출처 : Straits Times(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