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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2019

2019년 중국 소비재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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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국 소비재 시장 변화

 

경제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급속한 소비재 시장 성장은 여전히 강력함.

 

2019년 중국 쇼핑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패스트 소비재 소비 총액은 전년도의 반등 추세를 이어갔으며, 증가 속도는 5.2%2017년의 4.7%를 약간 웃돌았음. 중국 소비자의 소비 의욕이 높아지면서 고급화 추세가 업계 회복에 기여해 평균 판매가가 4.6%나 올랐음. 급속한 소비재 시장이 살아나면서 고급화 추세가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 소비자들은 건강한 생활 방식 개선을 위한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음.

 

빠르게 성장하는 소규모 브랜드는 대규모 브랜드에 큰 영향을 미쳤고, 중국의 새로 출시 브랜드는 소비재 성장에 크게 기여했음. 많은 신규 브랜드들이 어떤 면에서 소비자의 특정한 욕구를 더 잘 충족시키고 제품의 연구개발에서부터 디지털 마케팅까지 모든 부분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보여준다는 것을 발견했음.

 

중국 특유의 신 유통채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면서 빠른 소비재 판매방식으로 변화 되었음. 현재 신소매 점포들은 주로 1, 2선 도시에 배치되어 있고 점유율은 지역적인 슈퍼마켓에 비견될 수 있으며, 앞으로 신소매 점포들은 계속해서 확장될 것으로 보임.

 

보고서는 또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이 다소 둔화돼 2017~2018년에는 30.6%로 증가해 2014~2018년의 연평균 증가폭에 비해 35.1%를 하락했다고 밝혔음. 1선 도시에서 전자상거래 시장의 점유율은 이미 80% 안팎으로 안정되었음. 그러나 1선 도시 이외의 도시들에서는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의 성장이 최소 3~4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온라인 유통채널의 확장이 전망됨. 전자상거래 채널이 급부상하면서 상당수 오프라인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나 오늘날 오프라인 소매업자들은 더 작고 유연한 업태를 통해 침체를 돌파하고 성장세를 회복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임.

 

중국 소비자들이 성숙해지면서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유통채널도 점점 더 발전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시장에서 승리하려는 기업들은 시장을 제압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전면적으로 파악해야 하며, 새로운 소매 유통 모델을 이해하고 통합하는 동시에 소비자 중심의 사고에 전념해야 새로운 소매 전장에서의 승자가 될 수 있음.

 

출처 : http://www.linkshop.com.cn/web/archives/2019/427162.shtml?sf=wd_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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