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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2019

인도네시아 플라스틱 음료 용기로 인한 쓰레기 문제 이슈

조회2297

ㅁ 주요내용

 ‧ 도시 곳곳에 들어선 음료 전문점들이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음

 ‧ 현지 언론 Kompas가 소비행태 확인을 위해 서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Lippo Mall Puri 지점을 방문해 Kopi Kenangan, Ban Ban, Chatime, Xing Fu Tang, Kopi Alumni, dan KOI Cafe 등의 음료 전문점을 방문해본 결과 Kopi Kenangan, Kopi ALumni, KOI Cafe를 제외하고는 테이크아웃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었음

 ‧ 앉을 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Kopi Kenangan, Kopi ALumni, KOI Cafe 업체 또한 플라스틱 용기와 빨대를 사용하고 있었음

 ‧ 취재 당일 Ban Ban 업체의 경우에 한정해 보더라도 7시간 동안 437잔을 소비함

 ‧ Starbucks와 Djournal은 유리잔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Starbucks는 텀블러 사용 시 한화로 약 2000원의 할인 혜택 제공

 ‧ Starbucks와 Djournal의 바리스타들은 손님에게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먼저 제안하지 않으며 빨대를 원하는 손님은 직원들에게 요청해야 함

 ‧ Starbucks의 경우 손님이 빨대를 요청 시 제공하지만 사용하지 않을 것을 추천

 ‧ 인도네시아 플라스틱 산업 협회 (INAPLAS)와 통계청 (BPS)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매년 6천4백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고 그중 3백2십만 톤이 해양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밝혀짐

 ‧ 8만 5천 톤에 달하는 100억 장의 비닐봉지가 매년 버려지고 있음

 ‧ 그린피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매년 쓰레기 배출량은 6천5백만 톤에 달하고 그중 16퍼센트에 달하는 1천4십만 톤이 플라스틱 쓰레기인 것으로 밝혀짐



ㅁ 시사점

 ‧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투기 세계 2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상반기 소매유통 업체협회(Aprindo)를 중심으로 편의점의 비닐봉지를 유료화하는 등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음

 ‧ 인도네시아 음료 시장 진출 시 친환경적인 용기 사용을 통해 높아져가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환경인식에 맞는 진출전략 수립이 필요



*출처 : Kompas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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