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냉장·냉동창고 시장 동향
조회43612019년 7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 KATI수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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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냉장·냉동창고 시장 동향
2019년 7월 18일
□ 키워드 : 냉장 · 냉동창고
□ 베트남 냉장 · 냉동창고 식품소매 활발
◦ 현대 식품 서비스와 식품 소매의 증진으로 인한 베트남 냉장 · 냉동창고 업체증가
- 현재 베트남 냉장 · 냉동창고 시장은 식품 분야에서 상승세를 띄고
있으며, FiinGroup에 따르면 올해 44개의 베트남 냉장 · 냉동창고 전문
공급업체들의 이익이 약 169억 달러를 달성함
- 베트남 냉장 · 냉동창고는 80% 가량 식품분야에 이용되고 있으며 식품분야가 많은 지분을 차지고 있는 원동력으로는 현대소매유통채널인 슈퍼마켓, 편의점 등으로 사료됨.
실제로, 현대소매유통채널은 2018년 기준 약 4,200개 이상 증가함(약 40%)
- 이러한 현대소매유통채널들은 경영을 확대할 때 비용을 최적화하며 국내 공급 업체 발전을 위해 외부 냉장 · 냉동 보관 서비스를 이용함.
베트남 유통 대형그룹인 Fiingroup에서는 냉장 · 냉동 보관 물류 업계를 ‘보관 서비스, 운송 서비스’ 2가지로 분류함.
- 베트남 냉장 · 냉동창고 규모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베트남 냉장 · 냉동창고 위탁 규모는 2018년 기준 600.234 팔레트임
- 유통채널은 북부시장에 비해 남부시장이 더 발전했으며, 주된 이유로는 해산물 소매와 수출 등임.
남부시장에 비해 성장률이 낮으나 북부시장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26.750 팔레트에서 2018년 71.750팔레트 가량 증가함.
북부시장의 냉장 · 냉동창고 사용 비율이 낮은 이유로는 신규 냉장 · 냉동창고가 많으나, 단기 이용업체가 대다수이기 때문임. 다만, 2~3년 후에는 남부시장처럼 안정적으로 운용될 것으로 전망함.
- 베트남 대형 유통&공급업체인 Hoang Lai, Phan Duy가 앞장서서 Coldent Cold, PFS, Lotte Logistics와 같은 외부업체에 냉장 · 냉동 품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이러한 대형 유통&공급업체들은 외부업체에게 냉장 · 냉동 온도, 바코드 및 창고 재고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서비스들을 가격대 순으로 분류해서 제공하는 시스템등을 제공함. 이러한 시스템을 유통업계에서는 ‘Cap 1’ 이라고 칭함.
- 특히, 외국회사인 CLK, Anpha는 2019-2023년까지 약 60.000팔레트 가량을 추가 투자한다고 밝히며 냉장 · 냉동창고 규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베트남 수출입 증가와 인프라 개선 등으로 인하여 베트남 항만으로 약 11%의 냉장 · 냉동 컨테이너(2018년 기준 2백만 TEU)들이 들어옴으로써 냉장 · 냉동 운송 서비스 또한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시사점 :
이러한 시장동향은 결국 많은 신규 및 소규모 공급업체(ABA Cooltrans, Binh Minh Tai, Tan Hung, Quang Minh)들이
냉장 · 냉동차, 판매원 및 질 좋은 서비스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일으킨다는 반증이며
베트남 냉장 · 냉동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해 볼만함.
□ 출처
http://ndh.vn/nganh-kho-lanh-nong-dan-nho-ban-le-thuc-pham-soi-dong-20190711082254682p4c14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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