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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2019

일본, 개호식품·스마일케어식 콩쿠르 개최

조회6160

□ 개호식품(일본의 실버푸드) 시장 확대와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일본식량신문사가 주최, 농림수산성이 후원하는 ‘제5회 개호식품·스마일케어식(개호식품)’ 콩쿠르 개최

□ 주요 수상 식품

 ◦식품제조업체, 도매업 등 스마일케어식품 관련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콩쿠르에 응모한 61개 기업의 104개 상품을 시식·심사

   *농림수산대신상 1점, 농림수산성식료산업국장상 4점 외 총 24점 수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수산대신상을 수상한 테이블마크 社 ‘톳과 채소 두부 튀김’ 은 두부에 톳, 당근, 양파 등을 섞어 만든 외식·업무용 제품으로 10년 전에 개발한 스테디셀러. 자칫 저영양 상태가 되기 쉬운 고령자를 대상으로 100g당 열량 197칼로리, 단백질 8.2g을 섭취할 수 있다.  


 ◦‘혀로 으깰 수 있는 녹는 부드러운 카스테라’는 섭식 및 연하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일반 카스테라를 먹으면 목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우유 한천(寒天)을 주 재료로 사용했다. 해당 제품에 버터를 바른 후 구우면 프렌치토스트로도 만들 수 있으며, 얼린 후 갈아 카스테라 빙수 등으로도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SG 부드러운 체리’는 야마가타현 산 체리 퓨레와 과즙을 사용하여 삼키는 기능이 저하된 소비자가 혀로 으깰 수 상품이다.

 

                                           〈수상 제품 사진〉

*이미지 출처 : 일본식량신문

자료출처 일본식량신문 개호식품특집(2019.07.26.) https://news.nissyoku.co.jp/news/fukushima20190721092451877


□ 시사점

 ◦이미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일본의 경우 고령자 식품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 되었다. 일본의 실버푸드는 냉동제품이 상온제품의 약 2배가량 많지만, 시판용 개호식품 매장에서는 냉동케이스를 거의 볼 수 없는 실정이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일본보다 빠른 상황에서 한국도 이에 대한 대비와 함께 수출 농식품을 다양화하여 상온의 실버제품 등 틈새시장을 개척해가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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