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대표라면 브랜드 Mie Sedaap이 지난 7월 열린 We The Fest (WTF) 2019에서 Korean Spicy Chicken 맛을 출시했으며 일주일 만에 매진됨

 ‧ Mie Sedaap 브랜드 매니저 미뜨라 아르디아니 (Mita Ardiani)는 한국 라이프 스타일에 호감을 가지고 선망하는 현상이 K-pop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까지 점차 광범위해짐에 따라 본 제품을 출시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함

 ‧ Mie Sedaap은 탄력 있는 면발과 두꺼운 질감을 가진 한국라면의 특징을 살리는데 집중함. 매운 맛을 더하기 위해 양파를 첨가했으며 2단계의 고추양념을 통해 맵기 조절가능

 ‧ Mie Sedaap Goreng Korean Spicy Chicken은 추가 양념을 통해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첫 인스턴트 라면임

 ‧ Mie Sedaap이 시행한 e-commerce 판매 모니터링 결과 고객들의 수요와 재구매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또한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결과 본 제품을 주제로 다루는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었음

 ‧ WTF행사에서 Mie Sedaap Korean Spicy Chicken을 맛본 인플루언서 및 일반소비자들은 “진짜 매운 한국의 맛이다”, “다른 인도네시아 라면과 다르게 면발에 탄력이 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라면을 꼭 먹어봐야 한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한국 양념 닭갈비’라는 한글을 제품 전면에 부각시키는 한글마케팅을 시행함으로써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음

ㅁ 시사점

 ‧ Mie Sedaap과 더불어 맥도날드 인도네시아 또한 ‘고추장 치킨’메뉴를 내놓는 등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한국식 메뉴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그 반응 또한 긍정적임

 ‧ 출시 일주일 만에 매진을 기록한 본 제품 분석을 통해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을 출시해야할 필요가 있음

*출처 : TEMPO.CO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