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오만은 식량 안보 강화와 식량 자급률 증가를 위한 어업 진흥 프로젝트에 12억불을 투자한다고 정부의 ISFU(Implementation, Support and Follow-up Unit) 연례 보고서를 통해 밝힘

- 이번 프로젝트는 식용 가능한 수산물 양식장의 확대가 목표이며 새우 양식장, 전복 양식장, 해조류 양식장 및 재순환식 양식장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0개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음

- 어업 및 농업분야의 국가 전체 GDP 기여도는 2.1%로, GCC 국가들 중 1위 임

- 주변 국가들에 비해 월등이 높은 농업, 어업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긴 해안선과 상업용 수산업단지, 항만, 도로, 물류망 등의 기반시설 이용가능성으로 인해 어업 분야에 있어 더 큰 경제적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됨

- 프로젝트들은 수도인 무스카트를 비롯해 오만 전역에서 이루어질 예정

● 시사점

- GCC 국가들 중 상대적으로 농업 강국인 오만은 계속해서 농,어업 발전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는 중

- 오만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양식의 기술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해 생산 품질은 저주 할 것으로 예상 됨

- 오만의 어업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시스템에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고품질의 농수산식품 수요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