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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2019

90허우 중국소비자, 수입 보건식품을 더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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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생(养生:몸을 보양하고 건강한 삶을 지양하는 것)방법에 대해 말하고 건강식품을 먹는 것은 노년층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제는 중국 내 "90허우(90년대 이후 출생자)"도 보양을 할 때가 되었다. "물병에 구기자를 담궈서 먹는 것“은 이미 "90허우" 보양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쑤투연구원(速途研究院)에서 발표한 <"90후" 보양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내에서 장기간 보건건강식품 복용중인 "90허우"는 21.9%를 차지하고 절반에 가까운 "90허우"는 가끔 보건식품을 먹는다고 한다. 보건식품을 먹지않는 "90허우"는 단 3.9%에만 그쳤다. 데이터에 따르면 "90허우"사이에서 가장 핫한 보양 제품 중, 아교(阿胶) 구기자, 보양차, 대추, 꿀 등이 상위 5위를 차지하였다. "90허우"가 보건식품의 기능 중에서 제일 중요시하는 건 건강 면역력 기능이다. 또한, 여성의 보양의식은 남성보다 강하고 미용관리 등 뷰티 쪽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다. 


                                    

  융360(融360)의 조사에
따르면 영양보건식품 소비가 연령별로 점차 젊은 추세로 변하고 있다. "60허우(60년대 이후 출생자)"은 양생에 있어 영양보조식품 소비가 전체 항목의 17.65%를 차지하지만 "90허우"는 이미 영양보조식품 소비의 주력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영양보건식품의 구매자중, "90허우"가 차지하는 비율은 25.01%에 다다른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VIP(온라인 몰)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건강식품은 주로 영양보충체, 다이어트 상품류이다. 조정류(调整类) 약품 판매중 보양보신제(滋养补肾类),여드름약(痤疮药),부인과 보경약(妇科调经补益药)이 3위를 차지한다. 건강식품 브랜드의 선택에서 "90허우"는 수입 보건식품을 더 선호한다. 티몰, 징동 등 많은 온라인몰에서 검색한 결과, 매출액과 재구매율을 종합하면 해외 건강식품 브랜드의 브랜드 지명도나 종류가 중국 보건식품보다  월등히 높고 성능 방면도 더욱 정교하다 


출처:https://news.21food.cn/39/2854216.html


시사점

중국소비자들은 양생(养生:몸을 보양하고 건강한 삶을 지양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다. 비단, 일정한 효능을 보전하는 건강보건식품뿐 아니라 민간요법 상에서도 각 식품의 효능에 대한 관심도 지대한 편이다. 이제는 노년층뿐 아니라 “90허우”로 대표되는 밀레니엄 세대들도 건강보건식품의 중요한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의 선호식품 및 원하는 효능에 대한 연구와 그에 맞는 진출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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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중국 #보건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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