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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2019

마르스에서 간식 생산라인을 확장, 중국 고급마켓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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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쵸콜릿 브랜드 m&m을 생산하는 마르스 그룹(MARS, 玛氏集团-전세계 68개 국가에 135개의 공장이 있음)에서 발표한 바로는 이미 4,500만 달러(한화 536억원)를 중국 절강성 가흥시(浙江 嘉兴)에 투자하여 생산라인을 새로 건설하고 현재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BE-KIND 스백 브랜드 생산라인 건설에는 약 2,000만 달러(한화 238억원)의 거액이 투자되었고 이는 2018년 마르스가 BE-KIND브랜드를 영입한 이후 첫 중국 현지생산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는 BE-KIND브랜드 제품은 직접 미국에서 수입한다. 마르스 그룹(MARS, 玛氏集团)의 책임자가 밝힌 바로는 4,500만 달러중의 2,000만 달러는 협력업계의 간식 브랜드 BE-KIND 생산라인에 투입되어 건강간식 견과바 제품을 생산할 것이다. 이 생산라인에서는중국 및 동북아 지역으로 무첨가, 고영양밀도, 낮은 GI를 특징으로 하는 건강간식의 확산을 실현할 것으로 보여진다.


업계에서는 마르스 그룹(MARS, 玛氏集团)의 이번 결정은 더욱 고급화와 건강을 위주로 한 캔디 및 간식시장을 구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BE-KIND브랜드의 영입은 마르스 그룹(玛氏集团)제품의 노후화 추세를 완화시키는 동시에 공급사슬 건설을 더욱 강화하여 마르스그룹(玛氏集团)의 중국 캔디시장 내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


이외 마르스 그룹(玛氏集团)은 2,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하여 도브(Dove德芙) 최고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하나 더 설비하여 건강과 맛, 스타일링, 포장 등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나머지 500만 달러는 가흥공장의 자본금 확충에 쓰일 것이며 가흥 공장은 글로벌 공급망(Supply Chain, 供应链)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https://news.21food.cn/39/2845776.html


시사점


세계적인 스낵그룹인 마르스 그룹의 가흥공장 생산라인 건설은 점점 더 높아져가는 건강 및 프리미엄 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충족을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과일과 넛츠 스낵이 대표적인 건강 간식 미국브랜드 BE-KIND의 중국 생산 시작은 중국 가흥 공장을 필두로 동북아 및 중국 건강간식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 내 로컬 브랜드끼리에서도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이는 중국의 간식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가세는 중국 간식시장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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