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겨울 발효식품을 냄비요리로 활용하는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음식점 검색사이트 구루나비의 조사에 따르면 80%를 넘는 사람들이 「발효 냄비」를 먹고 싶다고 응답했다. 동사는 건강측면을 고려한 냄비요리가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O 조사는 8월 20~60대의 총 2,49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조사 실시 

   - 발효냄비는 된장, 감주 등 일본의 전통식품과 김치, 치즈 등의 발효식품을 재료와 찍어먹는 간장을 사용한 냄비요리이다. 발효냄비를 먹고 싶은지 물어본 결과 81%가 먹고 싶다는 응답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가장 많은 것이 40대의 여성으로 90%를 넘었다. 동사에서는 여성을 중심으로 장을 청소하는 작용,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기대하고 일상적으로 발효식품을 섭취하는 인구가 늘어난 것이 그 배경으로 보고 있다. 

   - 또한, 「금년 겨울에 먹고 싶은 냄비요리의 특징」(복수응답) 에 대해서는 냄비요리에서 기대하는 점은 「재료가 풍부/(54%)」로 1위를 기록했으며, 「건강적 헬씨(45%)」의 응답이 많았다.  자주 먹는 발효식품은 요구르트가 61%로 1위를 기록, 낫토, 치즈가 각각 59%, 된장 54%, 간장 47% 순이다.  동사의 구루나비 데이터 라이브러리니 의하면 발효를 키워드로 한 음식점을 검색하는 빈도는 최근 2년간 4.5배 증가했다고 한다. 

                                 ＜금년 겨울에 먹고 싶은 냄비요리 특징(구루나비 조사)＞


O  TV아사히에서도 구루나비가 발표가 금년도 트랜드 냄비요리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건강지향이 높아지면서 발효검색이 급증하고, 도쿄의 한국요리 가게를 보여주면서 한국의 발효식품으로 된장찌개 등을 언급하면서, 발효와 냄비요리는 일본의 오래된 고전식품으로 언급하면서 1300년 전부터 먹어온 아스카  나베(아스카 냄비요리)를 그 시초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9.09.24.) 발효냄비 요리 관련 뉴스 

- TV 아시히 선데이스테이션 뉴스 (2019. 9.7)

□ 시사점 

 O 일본 소비자의 건장 지향적 트랜드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최근 발효식품과 발효식품을 활용한 요리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는 경향이다.

  - 발효식품의 대표상품인 한국의 김치, 된장 등을 사용하면서 일본 소비 트랜드에 맞게 김치발효 냄비요리, 해산물 된장찌개, 고추장 두부찌개 등 트랜드를 활용한 아이디어 있는 발효요리 레시피 제안을 해 나간다면 한국산 김치, 된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의 소비가 확산될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