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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2019

인도네시아 꾸준한 생수시장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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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 10월까지 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T Sariguna Primatirta Tbk (CLEO) 측은 포장생수 판매량이 건기 시즌에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함


 ‧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건기가 포장생수 (AMDK)의 소비 증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


‧ 포장생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져가는 양상이지만 Orang Tua (OT)그룹은 자사 포장생수 제품 ‘Crystalline’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시장의 전망을 밝게 전망했으며 그에 따라 OT그룹은 생산 시설을 확충 유통채널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


 ‧ Orang Tua(OT) 그룹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장 하리아누스 제부아 (Harianus Zebua)는 ‘고객경험관리’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언급함


 ‧ ADES생수를 판매하고 있는 PT Akasha Wira International TBK (ADES)는 판매 거점을 추가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소통을 통해 제품포지셔닝 변화를 시도하고 있음. ADES의 상반기 실적은 작년 동기대비 2.68% 오른 4,301억 루피아를 기록함


 ‧ 인도네시아 생수제조자협회 (Aspadin) 라흐맛 협회장은 올해 식수시장 성장률이 전년 대비 9~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하반기에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올해 생수업체들의 생산시설 확충에 따라 생산능력이 330억 리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영국 시장조사업체 민텔(Mintel)의 세계 음료시장 분석가 존 포시는 1인당 생수 소비량과 소비증가율을 고려하면 인도네시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생수시장 중 하나라고 말함



ㅁ 시사점


 ‧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생수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이 성장함에 따라 해외 브랜드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음


 ‧ 2018년 기준 Bottled Water 분야 시장 점유율 31.4%를 기록하며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생수 브랜드로 자리 잡은 ‘Aqua’의 경우 220ml부터 1.5L까지 총 5가지의 다양한 용량이 있으며 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병뚜껑 형태도 3가지 이상을 갖추고 있음. 한국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장선도기업의 마케팅전략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 Kontan.co.id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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