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22 2019

러시아 2020년 식품의 질을 평가하는 모바일 앱 출시 예정

조회2637

러시아연방소비자보호감독기관(Rospotrebnadzor)의 회장인 Anna Popova는 판매를 위하여 진열대에 비치된 식품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모바일 앱이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ood News Time (FNT)도 이 앱은 202012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앱은 디지털 바코드를 가지고 있는 식품에 대해서 자세한 안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작은 글꼴을 사용하여 읽기 어려운 제품의 구성 마크를 쳐다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 러시아 연방 보건국은 식품 성분 중 가독성에 대한 기술 규정이 개정되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더욱더 필요한 앱이라고 말했다.

Anna Popova에 따르면 러시아연방소비자보호감독기관(Rospotrebnadzor)는 이미 대형 소매 업체와 협상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시스템에 업로드하고 밝혔다. 올해 12월에는 건강한 식습관과 관련된 전용 포털 사이트 등 또 다른 정보 공유 방법이 열릴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사이트 개설 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개될 것이다.

앱에는 인기 있는 섹션(올바로 먹는 방법)과 각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지수, 적절한 영양 및 필요한 칼로리 수를 결정할 수 있는 계산기능도 있다. 평판이 좋지 않고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식품에 대한 정보도 앱에 표시된다.

시사점 : 식품의 안전성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하여 러시아 정부에서도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안정성과 상품성이 좋은 상품은 가격이 비싸고, 그 반대의 상품은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판매된다. 빈부격차가 큰 러시아이기 때문에 한국 식품은 안정성과 상품성을 높여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포인트일 것이다.


'러시아 2020년 식품의 질을 평가하는 모바일 앱 출시 예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러시아 #식품안전 #상품성 #라벨링 #프리미엄시장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