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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2019

미국 차(tea) 시장과 인기 있는 녹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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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사 ransee@at.or.kr  

건강과 웰빙에 이로운 식품으로 미국에서의 차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녹차의 인기와 기능성에 관한 평가가 높아져, 많은 수입산과 국내산 상품들이 시장경쟁 중임. 소비자조사 단체인 ‘베스트프로덕트(Bestproduct)-4U’에서는 아마존 사이트의 소비자 리뷰와 성분 조사를 통해, 미국의 Top10 녹차 브랜드를 선정하여 분석함.


다양한 차 종류 중에서도 특히 녹차는 과학자들과 식품영양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신진대사와 지방연소, 뇌 건강에 이로우며, 암 예방과 각종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 미국에서 인기 있는 차 종류와 녹차 트렌드
미국에서는 홍차나 각종 허브티를 포함한 블랙티의 소비가 84%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녹차가 약 15% 시장을 점유하고, 우롱티와 화이트티가 뒤를 이음. 녹차의 향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하여, 과일향이나 자스민향 등 익숙한 맛과 향을 녹차에 혼합하는 경향이 있음. 최근에는 마차(matcha) 녹차가 부상하여, 가루형태로 아이스크림이나 라테, 쿠키에 응용되기도 함. 일본산 재료인 교쿠로(Gyokuro) 녹차 잎을 사용한 상품, 폴리페놀 함유량이 많은 센차(Sencha) 녹차와 치아건강에 좋고, 스모키한 향을 가진 중국산 건파우더(gunpowder) 녹차도 부상 중임. 녹차의 원산지는 동양임에도 현지산 상품들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수입상품 중에서는 중국산이 주류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음. 한국산 녹차는 한인 마켓을 위주로 판매되고 있으나, 주류시장 마켓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움.


< 미국 주류 슈퍼마켓의 다양한 차 종류 >


□ 미국인의 차 소비 경향과 시장 전망

미국 차 협회(Tea Association of USA)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 미국 가정의 80%는 차를 즐기고 있으며,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87%는 차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됨. 이는 약 159백만 명에 해당되는 것으로 연간 약 840억 인분의 차가 소비되고, 38억 갤런의 차가 소비되는 것임. 2017년 대비 차 수입은 263백만 파운드로 5.5%로 감소하였으나, 녹차수입은 증가하여, 14.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됨.


미국인의 75~80%는 냉차로 차를 즐기며, 남동부와 북동부에서 차를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To-Drink) 차 시장은 전체 차 소비의 절반을 차지하며, RTD시장은 향후 5년간 3~4% 성장세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전통적인 잎차나 가루형태의 차 시장은 주춤한 반면, 푸드 서비스, 냉동차, 고급차 등의 시장은 연 4~6%대로 성장함.


미국 차 시장은 연 1~3%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편리성, 다양함, 기능성, 환경보존성, 독창성과 혁신, 맛과 질이 관건을 이룰 것으로 전망됨.


□ 미국에서 인기 있는 녹차 브랜드 분석
  
   사진출처: Amazon.com

○ 트와이닝(Twinings) : 아마존 사이트에 7,031명의 소비자들이 소비자평을 남기고 가장 호평한‘트와이닝 녹차’는 자스민 향기를 녹차에 혼합하였으며, 체중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녹차로 평가됨. 트와이닝은 녹차 외에도 과일차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임. 신진대사와 체중감량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일반적인 녹차의 효능인 항산화, 항염증효과가 있어, 암 등 질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짐. (40g, $21.96)


○ 요기(Yogi) : 1,714명의 소비자들이 소비자평을 남긴‘요기 녹차-슈퍼 항산화제’상품은 맛이 좋은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포도씨와 앨마 추출액과 레몬그라스로 독특한 맛을 내고 있어서 식욕을 돕는다고 함. 가장 건강에 이로운 녹차 중 하나로 평가됨. (32g, $23.88)


○ 누미(Numi) : 2,154명의 소비자들이 평을 남겼으며, 아시아에서 제조된 유기농 제품이라는 장점이 있음. 티백포장도 완전히 미생물분해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non-GMO 성분으로 환경 친화적 제조법을 사용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녹차 잎과 자스민 꽃의 향과 맛이 혼합되도록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짐. (36g, $22.73)


○ 트러디셔널 메디시널(Traditional Medicinals) : 3,654명의 소비자들이 평을 남겼으며, 일반적인 장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찻잎을 파마코페이아(pharmacopeia) 허브와 혼합하여, 소화를 돕고 장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디톡스 효과가 가장 좋다고 알려진 반면, 약제로 인해 향이 강해 호불호가 있어, 단골 소비자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짐. (24g, $23.92)


○ 립톤(Lipton) : 대부분의 녹차가 프리미엄 가격에 팔리고 있는 반면, 립톤 녹차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고 있음. 다른 녹차 상품과 달리, 혼합되지 않은 순수한 녹차 성분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저렴함과 녹차 본래의 향이라는 면에서는 가장 좋은 상품 중의 하나로 평가됨. (28.6g, $2.24)


○ 하니앤손스(Harney and Sons) : 1,212명의 소비자가 평을 남겼으며, 맛과 향이 가장 좋은 녹차 중 하나로 평가됨. 캔 포장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시트러스향을 잘 유지하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음. 티백도 다른 상품보다 용량이 크고, 무색에 가까워,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으로 평가됨. (40g, $8.20)


○ 타조(Tazo) : 중국산의 고급 녹차로, 인공색소나 인공첨가제, 방부제가 없으며, 수입산 중에서는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알려짐. 녹차 본래의 맛을 가지고 있어서, 아시안계와 유럽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음. (40g, $24)


○ 아사이(Acai) : 중국계의 더 리퍼블릭 오브 티(the Republic of Tea)사의 대표적 상품으로, 중국산 아사이베리와 혼합한 녹차로 블루베리와 비슷한 맛을 냄. 아사이베리의 항산화효과와 녹차의 효능이 혼합되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줄이는 효과를 제공함. (4oz, $12.98)


○ 스타쉬(Stash) : 브라질이 원산지로, 미국에서 제조된 차로 성숙된 차나무 묘목에서 직접 차를 우려서 본래의 향과 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티백 포장도 향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짐. 이런 노력으로 시장에서 가장 좋은 녹차 중 하나로 조사됨. (7oz, $17.93)


○ 살라다(Salada) : 가장 오래된 상품 중의 하나로 광범위한 녹차 상품들을 제조하고 있음. 무카페인 상품도 시판되고 있으며, 질과 가격 면에서 가장 건강한 브랜드로 평가됨. (52g, $6.89)


▶ 시사점: 미국인들은 차를 즐기고 있으며, 그 중 녹차의 효능과 기능성에 관한 인식이 증가하여, 인기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주류 시장에는 중국산 외에는 현지산 녹차 상품들이 미국인의 입맛에 맞춘 혼합된 향이나 저렴한 가격 등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산 녹차는 한인 시장 외에는 진입이 저조함. 미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건강과 웰빙, 기능성을 강조하고, 친환경성, 포장재질과 디자인, 간편성을 보강하여, 냉차와 온차로 모두 즐길 수 있는 본래의 맛과 응용된 향으로 다양하게 접근한다면, 주류 시장 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FoodDive-2019.10.10.

bestproducts-4u.com/best-green-tea-brands/

http://www.teausa.com/14655/tea-fact-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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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미국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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