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 농무부 장관인 Dmitri Patrushev은 10월 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농·공업 포럼에 방문하여 친환경 브랜드(green brand)를 제작하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2019년 7월에 있었던 대중과의 토론 후 러·연방 농무부는 친환경 상품, 원료 및 식량 공급에 대한 연방법 초안을 준비하여 국가두마(회의)에 제안했다. 유기농 및 친환경 상품 마킹 규정도 추가 제안하였다. 친환경 상품, 원료 및 식량 공급에 대한 연방법 초안을 준비하던 농무부는 새로운 농산물 부분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따라서 농무부는 개선된 생태 특성이라는 새로운 농업 분야를 도입할 계획이다. Dmitri Patrushev 농무부 장관은 이런 새로운 농업 부분의 도입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 생태 특성 분야의 도입은 제품 품질에 대한 요구 사항을 줄여주는 의미가 아니다. 개선된 생태 특성 제품과 유기농 제품의 주요 차이점은 고급 광물질비료의 사용 가능성이다. 개선된 생태 특성을 가지는 제품은 사람과 환경에 해를 주지 않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기농 농산물이 상당히 비싼 값으로 팔리고 있어 일반적인 고객은 유기농 제품을 구매할 여유가 없고, 인구의 상당 부분에 개선된 생태 특성으로 분류되는 친환경(green) 제품이 앞으로 국민들에게 엄청난 인정을 받을 것이라고 Dmitri Patrushev 농무부 장관은 말했다.

또한 식품 생산, 영양 및 전반적인 생활의 식습관은 현재 사회 트렌드 중에 하나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미래에 러시아 유기농, 친환경 제품 및 개선된 생태 특성 제품이 전 세계 시장의 10%를 차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9년 2월에 유기농 농산물 보호 브랜드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하라는 명령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