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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019

2019 베트남, 어떤 버섯이 팔릴까?

조회198

호치민지사 yaejin@at.or.kr  


 □ 베트남인의 버섯 이용법


- 버섯은 식재료 혹은 건강식품이라는 두 가지 인식이 있음. 식재료로 목이버섯, 풀버섯,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등이 다양하게 소비되며 건강식품으로 영지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이 있음 
- 주로 러우(베트남식 샤브샤브)에 버섯을 애용하며 버섯볶음, 야채볶음, 닭고기탕, 각종 찌개, 국수에 들어가는 식재료로도 많이 쓰임
- 베트남의 채식주의는 채식요리를 위해 버섯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음. 주로 버섯, 감자, 야채들과 같이 요리해 먹음
 
  참고: 베트남의 문화 및 종교적 이유로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들도 간헐적 채식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식단에는 영양보충을 위한 재료로 버섯을 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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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베트남 버섯 수출


❍ 상품명: 신선 혹은 냉장 버섯, 아가리쿠스속의 버섯 제외 HS CODE: 0709.59
               (참고) 건조, 조제 및 보존처리, 종자는 제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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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요 버섯 수출 품목: 팽이버섯, 큰느타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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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버섯 수출액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17년 저점을 찍고 소규모 반등
- 현재 팽이버섯, 큰느타리버섯은 수출액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팽이버섯의 총 수출액 중 비중은 최근 5년간, 96.1%에서 60.2%로 감소했지만,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은 2%에서 21%으로 성장
- 이 외에 느티만가닥 버섯, 꼬마새송이버섯, 영지버섯 등이 수출되고 있음
  [참고]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표고버섯은 한국의 공급량 부족으로 수입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고 함


□ 경쟁상황
❍ 베트남, 버섯 수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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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버섯 수입 국가는 중국,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가 있음
 - 중국산 버섯은 저렴한 가격과 긴 저장기간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 특징상 유통에 매우 유리하고, 두 나라간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유통에 이점이 있음.
 - 큰느타리버섯(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만가닥 버섯 등은 현지 생산이 불리하여 다량 수입
 - 한국은 현재 큰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느티만가닥버섯 등을 수출하며 느티만가닥버섯의 현지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수출됨
 - 일본의 한 업체는 현지 생산 투자를 하여 럼동성에서 버섯을 생산하고 있음


❍ 호치민, 소매점 버섯류 취급 품목 현황

                                             호치민,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원산지별 버섯 정보


                 주) 현지·일본계 대형마트, 편의점을 조사하였고, 일부 품목 선정하여 현황 작성


- 대형마트에서 한국산 버섯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품목은 큰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느티만가닥버섯, 꼬마새송이버섯임. 가격은 베트남 생산 버섯 보다 약간 비싸거나 비슷한 수준
- 말레이시아산 버섯은 느티만가닥버섯만이 보였으며, ‘일본기술로 재배된’을 강조
- 현지생산을 하는 일본업체 버섯은 고급식료품점 혹은 일본계 편의점에서 판매됐으며, 주로 양송이버섯을 취급하며 드물게 느티만가닥버섯, 팽이버섯, 큰느타리버섯 등을 판매.
- 베트남산은 현지 특화 종 이외에도 한국과 동일한 품목을 판매하였지만 가격적인 큰 차별점이 없었으며, 포장은 VietGap(베트남 우수농산물 품질인증제도)과 베트남 달랏산(럼동성)을 강조
- 중국산은 조사한 소매점 중,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족한 가공용 버섯 수요량을 중국산이 충족하는 것으로 보이며 일부 원산지 표기 없이 소매 유통되는 버섯은 중국산으로 추정된다고 함


한국 버섯의 경쟁력
 - 베트남인에게 한국 식품의 친숙도가 높아 한국 버섯에 대한 인식도도 높음
 - 베트남 현지 생산이 불리한 팽이버섯과 큰느타리버섯, 느티만가닥버섯은 저장성이 우수하여 한국이 수출하기 용이한 품목임
 - 현장방문 유통업체를 기준으로, 일본업체(베트남 현지산)의 경우 주로 양송이버섯이었으며, 품목상 경쟁 상대는 베트남산 버섯이었음. 한국 버섯은 관세 특혜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으므로, 현지 소비자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되어 베트남산 버섯과 경쟁이 가능


□ 시사점

❍ 채식시즌을 이용한 판촉 및 홍보 방안
 - 남부(호치민)은 ‘Vu Lan’이라는 유명한 채식시즌이 있음. 보통 음력 7월이며 채식기간은 개인별로 다르지만 많은 베트남인들이 과일과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며, 채식식당 이용도 잦음. 이외에도 음력 월초·월말(이틀)과 10월에도 채식시즌(보름 혹은 한달)이 있음
 - 채식요리에 많이 이용되는 버섯을 채식시즌에 집중적으로 판촉 및 홍보하는 것은 기존시장인 베트남에서, 한국산 버섯의 인지도와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음


❍ 품목 다양화를 위한 노력
 - 현재 저장성이 높은 팽이버섯, 큰느타리버섯(새송이버섯), 느티만가닥버섯 위주로 소매채널에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됨
 - 큰느타리버섯(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의 합액의 총 수출액 비중이 감소하고 있으며, 버섯의 수출액이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팽이버섯의 수출액 감소가 두드러짐
 - 수출품목다양화를 통한 품목 편중 현상을 완화해야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임


* 출처

1. http://www.sggp.org.vn/day-manh-san-xuat-va-xuat-khau-nam-o-dbscl-603162.html

2. https://nongnghiep.vn/nam-sach-thao-nguyen-xanh-cung-khong-du-cau-post251443.html

3.   https://www.mushroommatter.com/ko/index.php/details/item/376-china-s-mushroom-output-occupies-above-70-of-that-of-global

4. ‘느타리버섯 베트남 수출 매뉴얼’, 2016. 04, 농촌진흥청

5. http://cafef.vn/nam-trung-quoc-sieu-re-bao-bi-bat-nhao-map-mo-20190607153456872.chn

6. 버섯수출연구사업단최종보고서, 2014,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http://www.ipet.re.kr"

7. nguoi-viet.com/viet-nam/le-vu-lan-mua-an-chay-pho-bien-nhat-cua-nguoi-sai-gon-va-mien-nam/

8. https://thuongtruong.com.vn/thi-truong/thi-truong-24h/soi-dong-thi-truong-do-an-chay-mua-le-vu-lan-16425.html#.XbChb-gzZ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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