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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2019

인도네시아, 끊임없이 제기되는 버블티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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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 최근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버블티가 큰 인기를 끎과 동시에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관련 이슈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

 ‧ 말레이시아 고문 의사(Consultant Physician) 탄위용(Tan Wee Yong) 박사는 버블티에 쓰이는 설탕 함량이 밀레니얼 세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경고함

 ‧ 하루에 설탕 8스푼을 초과해서 섭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나 버블티의 경우 한 잔에 평균 설탕 20스푼을 함유하고 있어 한 잔만 섭취해도 하루 당 섭취 권장량을 넘어감

 ‧ 버블티는 평균 370칼로리, 버블티에 들어가는 토핑들이 150칼로리 정도로 비만을 유발할 수 있음

 ‧ 식단조절 전문가 콩위엔 페이(Kong Wuan Fei)에 따르면 버블티는 몸에 이로운 영양분은 일체 가지고 있지 않음

 ‧ Health Essentials에 따르면 버블의 주원료인 설탕, 타피오카, 우유가 피지를 유발하고 여드름을 유발함

 ‧ 또한, 버블티는 혈당지수가 높은 음료로 인슐린 급증, 남성호르몬 분비 장애,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음

 ‧ 버블티는 소화기능이 약한 노령층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아동의 과잉활동(Hyperactive)을 유발하는 착색제와 첨가물을 함유하고 있음



ㅁ 시사점


 ‧ 인도네시아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버블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해소되지 않음 상태임

 ‧ 소비자 건강을 고려한 당 조절 및 타피오카 펄 재료 사용이 필요하며 홍보 시에도 건강함을 부각하는 전략을 통해 ‘안전한 버블티’에 대한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출처 : Kompas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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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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