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사우디아라비아 총 투자청(Saudi Arabia General Investment Authority, SAGIA)은 2021년까지 자국 식품시장이 59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함

- 걸프지역의 최대 식품 수입 업체 중 하나인 트루벨(Truebell) 또한 사우디 투자청의 발표와 트루벨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사우디를 가장 주목해야할 식품 시장으로 선정 함

- 사우디 최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푸덱스 사우디(Foodex Saudi)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사우디에서는 약 700억 달러의 식품이 소비되었으며 유기농 및 건강 제품들의 소비는 270억 달러에 달했음

- 사우디의 소비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유기농 및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 보조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사우디의 인구는 2,900만 명으로 GCC 국가들 중 가장 많고, 그 중 50%가 25세 미만으로 서구식 식품 트렌드에 민감하여, 시장 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음

● 시사점

- 사우디는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빈 살만 왕세자의 개방 정책으로 인해 외국인들의 유입이 늘고 있는 만큼 식품시장의 큰 성장이 전망 됨

- 사우디의 식품시장의 주 소비층이자 서구식 식품 트렌드와 건강 문제에 민감한 젊은 층을 겨냥한 시장 공략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