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2.20 2019

에어 프로테인(Air Protein) 상품화로 단백질 식품의 혁신 전망

조회6724

1960년대 NASA(미항공우주국) 과학자들은 우주탐험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들을 하였는데, TV로 전 세계에 중계된 아폴로 2호의 1969년 달 착륙 기술 외에도, 우주비행사들에게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이산화탄소가 없는 곳에서 식품을 만드는 방법 등이 연구되었음.


수십 년 후에, 물리학박사인 키버디(Keverdi)사의 리사 다이슨(Lisa Dyson)은 환경에 이로운 단백질원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우주 과학자들의 오래전 연구를 찾아내게 되어, 그녀의 창업기업인 키버디사를 통해 이 콘셉트를 연구하여 공중에서 단백질을 개발하는 기술을 알아냄.


지난 11월, 다이슨은 에어 프로테인 기술을 이용한 식품 자회사를 설립하여, 육류 대체 단백질 상품 출시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2020년 언제, 어떻게 시장에 이 상품을 출시할 것인지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함.


다이슨은 소비자들이 육류 생산이 지구에 미치는 환경적인 영향과 증가하는 인류의 식량원으로 더 나은 단백질원이 필요함을 더욱 인식하고 있다고 함. 이는 환경보존에 탁월한 새로운 단백질을 소개할 훌륭한 기회로, 재배지 없이 공중에서 수직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함. 이들은 자연비, 햇빛, 밤낮의 순환 없이 디즈니월드만한 크기의 에어 프로테인 농장에서 텍사스 주 크기의 두유 농장에서 생산하는 양과 같은 양의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함.


< 에어 프로테인(Air Protein) 상품 >

                                                                                        사진출처 : Air Protein

다이슨은 환경을 보존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새로운 기술이 식품업계과 환경유지에 모두 혁명적이길 기대한다고 함.


이 콘셉트를 유지하기 위해 수준 높은 과학이 필수적인 한편, 공기 중에서 과학소설처럼 식용 단백질을 제조함. NASA의 보고서는 우주 미션 수행을 1년 이상 하는 동안 생존을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더 복잡한 연구의 일환으로 1967년 이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관해 출판하였는데, 기본적으로 인체의 장에도 서식하는 일반적 미생물인 산화수소체(hydrogenotrophs)를 연구하여 이산화탄소를 인체 단백질로 바꾸는 데 사용하고, 이 미생물이 이산화탄소로 전환되는 방법을 연구하여, 우주비행사들이 섭취할 식품으로 숨을 내쉼으로써 배양하는 방법임.

 

2016년 온라인 아이디어 전파 방송인 TED talk에서 이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 지에 관해 설명한 다이슨은 이 연구를 한 단계 높여 급속하고 효율적으로 가스를 단백질이 풍부한 가루로 전화하는 발효체를 개발해왔는데, 이는 양조 과정과 비슷한 시설에서 이루어진다고 함. 그녀는 키버디사의 주요 연구소는 캘리포니아주의 플레젠톤(Pleasanton)에 있으며, 다른 연구소와도 제휴하고 있다고 함.


이 발효체에서 만들어진 에어 프로테인 상품은 상당한 다기능을 가진 중성의 가루로 콩의 두 배의 양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B를 함유하는 등 영양가가 신뢰할 만하다고 함. 이는 유사 육류, 파스타, 시리얼, 쉐이크, 단백질 바 등으로 가공, 제조될 수 있다고 함.


다이슨은 키버디사는 인류에게 필요한 육류와 단백질의 광활한 환경을 고려하여, 유사육류상품 개발로부터 시작한다고 함. 키버디사는 에어 프로테인 기술로 제조한 닭 대체식품을 보도 자료로 내 놓았으며, 상품의 완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함. 다이슨은 “이들은 다양한 양념과 재료 타입, 방법을 분말화 기술에 적용하여 풍부하고도 적절한 다양한 식감과 분말을 얻어낼 수 있다”고 함. 에어프로테인 상품의 출시는 2020년중에 공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하는데, 그 때까지, 다른 제조사들과 제휴를 협의하여, 에어 프로테인을 식품 성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함. 다양한 상품들을 제조하여, 다양한 소비자 그룹에게 어필할 것이며, 상품이 한 부문에 국한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함.


다이슨은 소비자들이 에어 프로테인 상품에 흥미를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며, 환경보존과 영양원으로 훌륭한 상품은 특히, 동물성상품들을 대체하는 것이 거대한 식품 경향인 시기이므로 많은 소비자들이 상품을 시도해보려고 할 것이라고 함.


▶ 시사점: 환경을 보존하는 건강한 단백질원의 연구와 육류대체 단백질의 경향이 미주에 강하게 지속되는 가운데, 우주비행사들을 위해 연구되었던 식량개발 방법에 착안하여, 적은 농장에서 광대한 양의 환경 친화적인 육류대체 단백질을 개발하는 방법이 연구됨. 그 중 Air Protein사의 기술과 개발 상품은 다양한 단백질원을 다양한 식품 부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2020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시장에 관심과 선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됨. 육류대체, 또는 친환경적인 양질의 단백질을 향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을 개발하여, 미주시장에 수출한다면, 시장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됨.


▶ 출처: FoodDive-2019.12.12.

https://www.fooddive.com/news/can-air-protein-help-feed-and-save-the-world-at-the-same-time/568472

'에어 프로테인(Air Protein) 상품화로 단백질 식품의 혁신 전망'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단백질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