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설날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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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 KATI수출뉴스
베트남, 설날시장 현황
□베트남 설날 과일 시장
- 베트남의 설날은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임. 베트남은 음력과 양력을 모두 사용하여 양력 설 및 음력 설 모두 기념하고 있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음력 설을 더 크게 여김. 12월 들어 여러 베트남 가정들은 2020년 음력설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
- 한국과 마찬가지로 베트남 또한 가정에서 조상에게 제사를 하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함. 특히 제사상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오과쟁반임. 오과쟁반은 조상에게 효를 다하며 가족의 평안을 바라는 것을 의미함
- 오과쟁반의 관일은 총 다섯 색깔이 있음. 빨강색, 검은색, 녹색, 흰색, 노란색임. 제삿날 사용하는 과일은 남쪽지방과 북쪽지방이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북부는 바나나, 자몽, 귤, 감, 오렌지 등을 주로 올림.
- 다만, 최근에는 전통적인 오과쟁반 외에도 소비자들이 가족에게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독특한 글자나 모양을 가지고 있는 과일을 많이 선호하고 있음
* 음력설 베트남 내 사용되는 과일의 모습
- 일반과일 대비 이러한 모양의 과일이 값어치가 더 높지만 위와같은 의미 때문에 최근 설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고 있음
2. 베트남 선날 선물 시장
- 음력설은 베트남에서 가장 긴 휴일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설 이전에 직장, 여행 등을 이유로 떠나 있더라도 음력설에는 고향에 돌아가서 함께 모이는 것이 전통임. 또한, 설날을 앞두고 가족과 친구, 혹은 사업파트너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베트남의 전통적인 문화임.
- 최근 베트남의 설 선물 트렌드는 실속과 웰빙으로 요약됨. 따라서 설에 베트남 소비자들은 과일 바구니나 과장, 와인 바구니를 선물로 많이 구입하고 있음.
3. 시사점
- 베트남 시장에한국,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수입된 고품질 과일이나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 특히 설날에 선물로 고품질 과일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음
- 값어치 있어 보이는 선물도 중요하지만 고풍스럽고 전통적인 선물상자 형태를 선호하는 베트남 내 문화와 한국-베트남 양국의 전통문화, 양식 등이 비슷한 점을 감안할 때 포장을 멋스럽게 준비하는 제품이 많이 팔릴 것으로 전망
4. 출처
https://vtc.vn/5-loai-qua-khac-chu-hut-khach-dip-tet-nguyen-dan-d513718.html
http://www.traicayngocchau.com/gi—gi—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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