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수출뉴스

홈 뉴스 수출뉴스
12.23 2019

[비관세장벽이슈] 네덜란드, 영양점수 라벨링 시스템 채택

조회1473

운영자 kati@at.or.kr  

네덜란드, 새로운 라벨링 시스템 채택

네덜란드 보건부는 프랑스에서 고안 및 개발된 라벨링 시스템인 '영양점수(Nutri-score) 라벨링 시스템'을 채택하겠다고 밝힘. 이는 식품을 '가장 건강한(Healthiest)'에서 '덜 건강한(Less healthy)'으로 5단계로 차등 평가하며, 검사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색상을 강조 표기하는 것임. 최고등급은 녹색(A)이며 최하등급은 적색(E)임. 또한, 해당 시스템은 설탕, 포화지방산, 소금 및 칼로리를 부정적 요소로, 과실, 채소, 섬유질 및 단백질 등의 함유를 긍정적 요소로 인식해 점수를 합산하여 등급을 부여하고 있음. 네덜란드 보건부는 소비자들이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시리얼, 냉동 식품 및 스프레드 등 다양한 식품군을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채택하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함 


특히, 네덜란드 보건부 장관은 해당 로고가 소비자들이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다른 로고인 열쇠마크 표시제(Keyhole), 교통신호등 식이요법(Traffic Light Diet)보다 소비자들이 영양점수 로고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함. 열쇠마크 표시제는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식품에 녹색 혹은 검정색 바탕의 흰색 열쇠 구멍 모양의 마크를 부착하는 것이고, 교통신호등 로고는 포장에 빨강, 노랑, 초록의 신호등 색깔로 당, 지방, 염분 등의 양을 표시하는 것임


그러나,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RIVM)는 영양점수 라벨링 시스템과 현재 네덜란드 영양 지침서간의 차이점이 있다고 지적함. 예를 들어, 영양점수 시스템은 네덜란드 지침서와 비교했을 때, 흰 밀가루 빵(white bread)에 지나치게 관대하지만 올리브 오일에는 너무 부정적이라고 지적함. 이에 대해 보건부는 더 개선하고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소비자 건강을 고려해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는 라벨링의 진화 

영양점수 라벨링 시스템은 프랑스 정부 지시하에 프랑스 과학자들과 영양학자들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현재 벨기에, 독일, 스위스 및 스페인에서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음. 프랑스 정부는 해당 영양정보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돼 각국에서 이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음. 이처럼 단순히 영양성분의 정보만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라벨링 표기가 생겨나고 있음. 맛과 건강을 함께 취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고려하며 유럽으로 수출 시 이를 활용하는 것도 우수한 수출 전략으로 사용될 수 있음


출처
Food Navigator, Netherlands backs nutritional labeling Nutri Score is best to promote healthy choices, 2019.12.02

'[비관세장벽이슈] 네덜란드, 영양점수 라벨링 시스템 채택'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