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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2019

일본, 키위소비 매년 증가로 고당도 키위 생산량도 확대

조회4073

□ 2018년 일본인이 사랑한 과일은?

 O 일본 총무성 가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에 일본인이 가장 사랑한 과일은 바나나다. 1세대당 연간 평균 지출액이 4,824엔으로, 2010년부터 8년 연속 1위를 지켜온 사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O 사과, 바나나, 감귤은 오랫동안 상위 쟁탈전이 있었으나, 6위를 기록한 키위가 빠른 속도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연간 키위 소비액은 10년 전보다 약 2배, 5년 전보다 63% 증가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위는 건강지향 트렌드와 스푼으로 떠먹는 간편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018년 2인 이상 세대의 연간 과일 소비금액>

순위

품목명

연간 소비금액

1위

바나나

4,824엔

2위

사과

4,638엔

3위

감귤

4,323엔

4위

딸기

43,264엔

5위

포도

2,724엔

6위

키위

1,906엔


<2인 이상 세대의 연간 키위 소비금액 변화>

연도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키위
소비금액

1,169엔

1,262엔

1,523엔

1,629엔

1,642엔

1,906엔


 O 키위 전체 소비량이 늘고 있으나, 일본 내 자국산 유통량은 전체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재배되고 있는 키위 중, 약 80%가 헤이와도(ヘイワード) 품종이다. 이 때문에 자국산 품종개발과 생산량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키위 주산지에서는 단맛이 강한 골드계열의 도쿄골드, 사누키골드, 아마위 등 고당도 품종 개발에 힘쓰고 있다. 

    - 카가와현은 ‘사누키골드’가 200g의 대과인 점과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점을 강조하여 타 품종과 차별화하고 있다. 

    - 후쿠오카현이 개발한 ‘아마위’는 황녹색, 강한 단맛이 특징으로 현 내에서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시즈오카현에서는 ‘레인보우레드’가 높은 당도와 선명한 색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당도 품종 예시>

과육 색

품종명

평균 당도

이미지

주산지

황색

사누키골드

(さぬきゴールド)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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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황색

도쿄골드

(東京ゴールド)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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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즈오카

황색+적색

사누키엔젤스위트

(さぬきエンジェルスイート)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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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녹색+적색

레인보우레드

(レインボーレッ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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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후쿠오카

황녹색

아마위

(甘うぃ)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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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녹색

코우료쿠

(香緑)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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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참고>

과육 색

품종명

평균 당도

이미지

주산지

녹색

헤이와도
(ヘイワード)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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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미지 출처 : JA전농후쿠렌, 야채와 과일 품목가이드, 시즈오카방송

□ 일본 키위 수입 및 한국산 수출

 ◦일본의 키위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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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키위 수출
                                                                                         (단위 : 천불)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11월 누계

전체 수출

1,531

4,412

3,112

2,050

1,937

대일 수출

215

3,355

2,788

765

1,450


□ 자료 및 출처 

○ NHK NEWS WEB, きのうフルーツ何食べた?(2019.12.12.)

https://www3.nhk.or.jp/news/html/20191211/k10012210891000.html

○ 일본농업신문 「高糖度日本生まれ」(2019.12.12.) 

○ 시즈오카방송, 키위 신품종 「도쿄골드」 가 시즈오카시에서 첫출하(2019.11.14.)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114-00010006-sbsv-l22)

○ JA전농후쿠렌(https://zennoh-fukuren.jp/consumer/fruit/kiwi)

○ 農経新聞社, 야채와 과일 품목가이드(2018/9)

○ 일본 관세청 도쿄세관 자료 (2019/3)



□ 시사점

  O 일본에서 과일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이나, 지속적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품목은 키위가 유일하며, 매년 소비량이 증가추세로 앞으로도 확대 될 전망이다. 

  O 일본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당도 품종의 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한국산 키위의 일본 수출도 늘어나고 있는데, 일본에 신선 품목을 수출 시, 현지에서의 공급시즌과 단경기 등 시기별 수요와, 소비수요, 트렌드, 당도 등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한 상품을 제안해  나간다면 현지시장 개척이 용이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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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키위 #일본 #고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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