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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2020

19년 對베트남 과실류 수출 및 한국산 종자 활용 현지생산 조사

조회5347

□ `19년 對베트남 한국산 과실류 수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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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년 11월 기준 한국산 과실류의 對베트남 수출은 약 29,950천불로 전년대비 약 12.6% 증가
 - 주로 수출되는 품목은 배, 포도, 사과, 딸기(채소류) 등이 있으며, 배를 제외하고전반적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형태를 보임
 - 배의 경우 `18년산의 경우 국내 생산량 저조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이 감소했으며, 출하 초기(9월) 수출이 증가했으나 국내의 대과 저장 증가에 따른 상품성 감소로 `19년 하반기 수출물량 또한 감소

□ 품목별 현지동향
 - 베트남은 유교문화 영향으로 고급과일, 음식 등을 제사상에 올리는 관습이 있어이에 활용되는 한국산 과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또한 고급용 선물세트에도 지속적으로 한국산 과실류가 포함되고 있어 향후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 다만 배의 경우 최근 저렴한 중국산 배가 한국산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가격 경쟁력에서 위기를 맞고 있으며 외관상 매우 흡사하여 구분이 쉽지 않음
 - 포도의 경우 단맛을 선호하고 미국산 씨 없는 포도에 익숙해져있어 씨가 있는 한국산 캠벨 종류 보다는 당도가 높은 샤인머스켓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사과의 경우 `11년부터 수입된 이래로 수출은 증가추세에 있으나 미국산, 일본산 등 타국산 수입 경쟁이 치열하여 타품목에 비해 수입량이 적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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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서 참외가?
 - 참외는 베트남으로 수입이 불가능한 품목이지만 현지의 수요와 선호도가 매우높은 품목
 - 최근 참외를 포함해 한국산 종자를 활용해서 현지에서 생산하여 유통 판매되고 있는 과실류가 있어 한국산에 대한 차별화와 품질,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한국산 종자 활용 현지 생산 사례 – 딸기 / 베트남 달랏 생산>
 - `15년 말부터 한국산 품종의 재배시험을 거쳐 국내에서 생산되어 수출하는 딸기와 시기상 겹치지 않는 여름-가을 시기에 유통판매
 - 달랏지역은 고지대로 서늘한 기후를 갖기 때문에 생산이 가능하나, 맛과 품질에서는 아직까지 차이가 큼
 - 가격은 500g(160,000 VND/약8천원), 300g(230,000 VND /약11천원)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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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 한국산 과실류는 고급이미지와 현지에서 생산이 어려운 온대성 과실로 현지 소비자의 지속적인 수요와 함께 수출도 지속 상승세
- 다만 시장정착단계에서 타국산과의 가격경쟁이나 수출상품의 품질 저하 등의 이유로 지속적인 프리미엄 시장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
- 현지의 높은 수요에 따라 한국산 종자를 활용해 현지에서 직접 생산을 시도하는 사례 등이 많아, 한국에서 생산 및 수출되는 상품들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 등이 요구됨

* 출처
1.https://enternews.vn/nhap-khau-tao-le-tu-han-quoc-doanh-nghiep-viet-can-than-trong-khi-chon-nha-cung-cap-120822.html
2.https://vnexpress.net/thoi-su/vuon-dau-tay-da-lat-lay-giong-tu-han-quoc-3980650.html
3.http://baonamdinh.com.vn/channel/5092/201908/lam-giau-tu-mo-hinh-trong-dua-le-han-quoc-25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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