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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2020

호주 패스트푸드점 베지테리언 메뉴 출시 줄이어

조회2702




ㅁ 주요내용


 ㅇ 맥도널드가 올해 호주 최초로 야채버거 맥베지(McVeggie)를 출시할 계획임


 ㅇ 패스트푸드 경쟁업체인 헝그리잭스(Hungry Jacks)와 도미노(Domino’s)는 지난해 채식주의자들을 겨냥해 야채 식단(vegan offerings)을 앞서 소개한 바 있음


 ㅇ 맥베지 버거는 헝그리잭스가 판매하는 식물 위주의 ‘임파서블 우퍼(Impossible Whopper)’와 차별성을 두고 있음


 ㅇ 전통적인 쇠고기 패티와는 다르게 고온에 튀긴 감자, 치즈, 야채 패티에 양상추와 피클을 곁들이고 야채 패티는 콩 단백질(pea protein), 카놀라 오일(canola oil), 사탕무 즙(beet juice)에 다른 재료들을 혼합

 ㅇ 지난해 10월 헝그리잭스가 소개한 야채 버거는 채식주의자들(vegans)로부터 식물 위주 버거를 소고기 버거와 같은 그릴에 굽는다는 비난을 받았음


 ㅇ 맥도널드의 제니 딜 최고마케팅담당자(chief marketing officer)는 “야채 버거에 들어가는 채소는 감자, 완두콩, 옥수수, 당근, 양파 등 호주산임을 강조. 멕베지 버거는 맥치킨 패티처럼 소고기 패티 그릴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음


 ㅇ 맥도널드는 지난해 핀랜드와 스웨덴에서 베간 버거 ‘맥베간(McVegan)’을 출시했음. 캐나다의 28개 스토어에서 ‘비욘드 버거(Beyond Burger)’ 제품인 맥도널드 PLT를 시범 판매 중임


 ㅇ PLT는 plant(식물), lettuce(상추), tomato(토마토)의 줄인 말임. 지난 주 맥도널드와 비욘드 미트(Beyond Meat)는 향후 3개월동안 온타리오주 52개 점포에서 PLT 시범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로이 모건 리서치에 따르면 호주에서 225만여명이 고기 없는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데 호주는 세계 베간 마켓에서 세 번째 급성장 시장임



ㅁ 시사점

 ㅇ 호주는 이전부터 건강에 관심이 높은 호주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었으며, 최근들어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면서 채식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경우 현지 식품시장 트렌드에 대한 조사가 필요



* 출처 : Franchise Business(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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