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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2020

호주 콜스 10년 이내 계산대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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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호주 양대 슈퍼마켓체인 콜스(Coles)의 그렉 데이비스(Greg Davis) 상거래 및 익스프레스 대표(head of commercial and express)는 “기술 혁신을 통해 앞으로 10년 안에 계산대 없는 매장이 등장할 수 있다”고 밝힘

 ㅇ 10년 안에 고객들은 쇼핑 후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매장을 떠나는 자동화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고객들이 진열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매장을 걸어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기술이 도입될 것이라는 설명했음


 ㅇ 콜스는 ‘똑똑한 판매(Smarter Selling)’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혁신을 이끌어 2023년까지 비용을 최고 1억 달러 절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아마존 등 일부 미국 대형 소매점에서는 계산대 없는 매장 (checkout-free Go stores)이 이미 시험 실시됐음. 아마존의 고 매장(Go stores)에서는 인공 지능이 탑재된 센서와 축척된 정보를 통해 고객이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인지함. 이 후 회사는 고객이 상점을 떠난 후 아마존 계정을 통하여 결제를 진행하게 됨


 ㅇ 데이비스 대표는 “과거 소매업에 기술 발전이 끼친 영향이 매우 컸다”며 “2009년 콜스 800개 매장에서 셀프 계산대가 설치된 매장은 60개에 불과했다. 현재 거의 모든 매장에 셀프 계산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고객의 50%가 스스로 결제를 처리한다. 이는 지난 10년 안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라고 덧붙임


 ㅇ 울워스(Wollworths)도 ‘스캔 앤 고(Scan & Go)’라고 알려진 비슷한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는데 고객들이 모바일 폰을 사용하여 상품을 스캔한 후 매장을 떠나기 전 결제를 완료하는 기술임


 ㅇ 지난해 콜스는 일부 독점 상품을 제외하고 매출이 8.3% 하락했음



ㅁ 시사점

 ㅇ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계산대가 없어지는 유통매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러한 구매 형태 변화가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음



* 출처 : The Sydney Morning Herald(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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