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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2020

러시아 농무부: 곡물 수출 할당제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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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 Kosovan 농무부 장관은 곡물 2천만 톤의 수출 쿼터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당제도는 202011일부터 2020630일까지 6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

Kosovan 장관의 말에 따르면 쿼터제는 러시아와 EAEU의 국내 시장에서 곡물 부족 현상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 과정이 국내 내수 시장을 위한 지침이 될 것이고 국내 안보에 대한 이익이 존중되도록 제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농무부는 이 수출 쿼터제는 농업계에서 가능한 한 명확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재차 말했다.

연방 관세청(Federal Customs Service)이 수출 쿼터제의 업무 담당 기관으로 임명되었다. 연방 관세청은 쿼터 정보를 추출 및 관리하고, 정보를 웹사이트에 게시할 것이다. 본 수출 쿼터제도에는 러시아의 국내 시장에 중요한 밀, 호밀, 보리, 귀리 및 옥수수만 제한되며, 작물 종자는 제한되지 않는다.

20191219일에 러시아 연방 관세청이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201971일 농업 시즌이 시작된 이래 201912월까지 2,300만 톤의 곡물이 수출되었다.

농업 분석 회사는 곡물 수출 할당제 도입 이전에 러시아의 곡물 수출은 2020년 상반기에 강화될 것이며 2019년 수출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농업 분석 회사의 예측에 따르면 수출 규제가 없을 시 `19~`20년에 곡물 수출량은 3,600만 톤의 밀 수출량을 포함하여 4,5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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