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우버 그랩 싱가포르에 첫 공유주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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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 싱가포르 배차 서비스인 그랩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에 이어 4번째로 싱가포르에 그랩키친을 개설함
◦ 그랩키친은 그랩 음식 배달 서비스인 그랩푸드(GrabFood)의 요식업체와 협력하여 한곳에서 운영되는 배송전용 공유 주방 서비스이며, 라이더(배송자)들이 소비자에게 배달해 주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장점이 있음
◦ 그랩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6개국에서 서비스 제공 중이며 지난 2019년 4월에 인도네시아에서 그랩키친 첫 출시 후 동남아시아 271개 도시에서 총 50개 매장을 운영 중임
◦ 그랩푸드 지역책임자 Lim Kell Jay는 그랩의 지난해 총 서비스 가치(Gross Merchandise Value)는 5.2배 증가 및 사용자는 173% 증가하였으며, 그랩의 식품배달 경험, 자금력, 광고 서비스 지원을 기반으로 2020년에는 제휴업체들의 비즈니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거래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함
ㅁ 시사점
◦ 동남아시아의 전자상거래 발전에 의해 음식배달플랫폼은 경쟁적이고 효율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활용하는 추세임
◦ 전 세계 온라인 식품배달 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24억 달러이며 연평균 15.4%의 성장을 거듭해 2025년면 64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임. 이에 한국식품도 그랩키친 제휴사에 재료 공급 또는 가공식품 배치 등으로 음식배달플랫폼과 협력할 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출처 : 2020년 1월 10일, Techi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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