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 처음으로 대외교역 수준이 감소했다. 연방 관세청의 예비 데이터(FCS,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동안 성장세이던 러시아와 타 국가간의 무역 성장이 멈추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대외교역액은 6,650억 달러로 3.3% 감소했으며, 특히 수출은 4,230억 달러로 6% 감소하였다. 수출과 반대로 수입은 2,430억 달러로 1.7% 증가하였다. 연방 관세청이 밝힌 예비 데이터는 러시아의 대외 교역은 거의 2,110억 달러에서 1,800억 달러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러시아 경제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작년에 중국은 여전히 러시아의 주요 무역 파트너였다. 중국과의 총교역량은 1,080억 달러에서 1,090억 달러로 소폭 증가하였다. 그러나 수출량과 수입량을 비교하자면 수출은 줄었으며 (2018년 – 560억 달러, 2019년 – 556억 달러) 수입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18년 – 522억 달러, 2019년 – 536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