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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2020

일본, 과자와 호텔의 컬래버레이션

조회2044

호시노리조트(星野リゾート)(나가노현 가루이자와(長野県軽井沢))와 후지야(不二家)2, 과자 칸토리맘의 색다른 먹는 방법을 숙박객에게 제공하는 기획을 젊은 층 대상 숙박 시설인 ‘BEB5 가루이자와’()에서 시작했다. 특설 공간을 마련해 매일 오후 3시부터 7시에 칸토리맘(カントリーマアム) 외에 잼이나 마시멜로 등 10종류의 토핑을 무료로 제공한다.

 

배경

· 과자가 끈끈한 인연을 만들고 행복이나 미소를 배달해주는 소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라고 생각하는 후지야와, “술집 이상, 여행 미만인 루즈한 호텔을 콘셉트로 한 호시노리조트 BEB5”가 지인이나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더 아낌없이, 더 재미있게 하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 실시를 결정했다고 한다.

 

BEB5 가루이자와란

· 2020, 호시노리조트는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 최초의 여관을 개업한 지 106년이 되었다. 세계에 58군데 있는 시설 중 BEB5는 두 군데가 있는데, 그중 BEB5 가루이자와는 젊은 층을 주 타겟으로 둔 호텔이다. 로비 주변은 숙박객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후지야란

· 메이지 시대부터 100년 이상 계속되는 기업으로 양과자 제조 판매와 후지야 양과자 점운영을 하고 있다. 또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 발매되는 사탕이나 초콜릿, 쿠키 등의 과자 제조 및 도매, 그리고 캔, 페트병, 냉장 음료 도매도 하고 있다. 많은 브랜드나 히트 상품이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고객들에게서 사랑받는 상품을 내보내고 있다. 페코짱(ぺこちゃん)의 캐릭터 상품을 기획, 판매하는 후지야 온라인 스토어 운영 외에 페코짱 특허 관리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기업이다.

 

행사 내용

· 기획은 525일까지이다. 제공하는 것은 엄선 소재 칸토리맘의 바닐라 맛과 코코아 맛이다. 토핑은 암염이나 파르메산 치즈, 메이플 시럽 외에 조금 모험하고 싶은 사람 대상으로 시치미토가라시(일본식 고춧가루)나 된장 등도 있다. 핫플레이트나 찜통, 탕파, 핫팩 등의 가열 기기도 준비해 가전제품 틀의 갇히지 않는 아이템으로 칸토리맘을 데운다. 아이템 선택이나 데우는 시간은 셀프로 즐길 수 있다. 반죽의 촉촉함이나 초콜릿 칩의 흐물흐물 감 등 최고의 방법을 보드에서 공유할 수 있고, 보드를 보면 그 많은 방법을 시도해보고 싶어진다. , BEB5만의 오픈형 라운지로 마음이 편한 공공공간에서 가루이자와의 공기를 느끼며 맛볼 수 있다.



 

시사점

· 신상품을 판매할 때는 샘플링이나 시식의 형태가 일반적이었지만 이번에는 호텔과의 공동사업이고 또 호시노리조트가 운영하기 때문에 화제성이 높은 시도이다. 일본에서의 한국 식품도 특정 장소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는 한정 상품을 어필한 움직임이나, 이전부터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나 과의 합동 사업도 재미있는 시도로 생각된다.

 

사진 및 자료출처 : https://www.nikkei.com/nkd/industry/article/?DisplayType=1&n_m_code=051&ng=DGXMZO55784720Y0A210C2L31000
                  https://www.nikkei.com/nkd/industry/article/?DisplayType=1&n_m_code=051&ng=DGXMZO55784720Y0A210C2L31000

                        https://www.fujiya-peko.co.jp/company/company/business.html

                        https://www.hoshinoresorts.com/abou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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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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