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첨가물 황산알루미늄암모늄 기준치 개정

· 일본후생성이 2018.11.30.일자로 기준치를 개정한 황산알루미늄암모늄(Aluminium Ammonium Sulfate)은 빵 제조용도 등으로 사용되는 첨가물이다. 고시일로부터 1년이 지나 개정된 기준치가 적용되고 있어,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황산알루미늄암모늄의 일본 종전 기준치는 특별히 없었으나, 새로운 기준치는 과자, 생과자, 빵에 한해 0.1g/kg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어 수출업체의 주의가 필요하다.

· 황산알루미늄암모늄은 「베이킹 파우더」로서 주로 과자, 빵 등을 만들 때 사용되는 효모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팽창제의 일종으로, 이스트보다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하고 박력분을 사용하는 제과, 제빵 등에 사용되는 첨가제다.

<일본 첨가물 사용기준치>

■ 시사점
〇 최근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산 핫도그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모 업체에서는 황산알루미늄암모늄을 종전처럼 사용하다가 수출 예정품 전량을 폐기하고 새로운 기준치에 맞추어 제조한 사례가 발생했다. 향후 유사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수출업체 또는 제조업체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자료출처 : 일본후생노동성

https://www.mhlw.go.jp/web/t_doc?dataId=00tc3766&dataType=1&page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