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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2020

미얀마 음식배달 서비스 지역 확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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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업체 현황

 

- 미얀마 양곤에서도 배달앱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나라 음식배달 앱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등과 비슷한 음식배달 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Food Panda, Grab Food, Deliver link, Door to door 등이 있다. 위 기업들은 양곤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여 만달레이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중이다.

 

주요 배달 업체 특징

 

- 최근 한국에서 배달의 민족을 인수하여 화제가 된 ‘Delivery Hero’의 자회사인 ‘Food panda’KFC, 피자헛, Marry Brown과 같은 세계적 패스트푸드 브랜드뿐 아니라 공차, 아마존, 탐탠탐스 등의 커피브랜드, 현지 인기브랜드인 YKKO, 랑군 티하우스, 샨요야 등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소주문금액과 별도의 배달 요금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배달원들은 핑크색 판다가 그려진 배달박스를 싣고 자전거로 이동한다.

 

- 차량공유 서비스로 시작한 ‘Grab’은 양곤지역에서 음식배달 서비스인 ‘Grab food’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만달레이로 서비스지역 확장할 계획이다. 최소 주문금액은 없으나, 배달 건당 정액의 수수료(한화 약 2,200)가 있으며 현재는 프로모션으로 2번의 배달수수료를 면제해준다. 'Grab'의 로고가 그려진 초록색 배달박스를 싣고 자전거로 음식배달이 이루어진다.

 

- 미얀마 음식배달 앱의 공통 특징은 오토바이 운행이 금지된 양곤 특성상 배달이 자전거로 이루어지며,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활성화되지 않아 결제 또한 배달원에 현금 지급한다는 점이다.

 

시사점

 

- 간편식 선호, 온라인 결제수단의 활성화, 식품 포장기술의 발달에 따라 음식 배달시장의 점유율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인 떡볶이, 어묵 등의 분식류로 배달시장을 타겟·선점한다면 한국식품 시장 확대에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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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얀마 #미얀마 #배달 #Grab #Foo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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