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마비되었다. 그러나 업계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후 제과업계의 성장이 뚜렷해지면서 소비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많은 제과점들이 자구책을 찾아 발전하고 있다고 전한다. 위기는 기회가 된다는 말처럼 제과업계에서는 신(新)수요가 창출되고 발전의 계기로 작용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베이킹 산업은 전문 인력을 배양하고 기술력을 강화하는 등 베이킹 산업의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 브랜드 이미지 강화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베이킹 식품 시장의 브랜드 집중도가 점점 더 높아짐과 동시에 베이킹 식품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품의 브랜드와 고급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고급화 전략이 필수적이다.

□ 식품 안전 방화벽 구축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중국 내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이슈가 대두될 것이다. 식품안전, 영양과 건강 등은 베이킹 식품산업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요소로, 업계가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정부와 민간 모두 식품안전을 중점에 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제과식품기업들은 식품안전을 기업의 모든 생산·관리 과정에 적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체계를 구축해야할 것이다.

□ 대형 케이크의 수요급증 기대
결혼 케이크, 생일 케이크와 같은 행사 케이크들이 코로나19 상황 후 성행할 것으로 보여 진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통제되어 있던 상황들이 완화되면서 결혼식, 행사장에서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출처 : https://news.21food.cn/12/28956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