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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2020

일본, 집에서 술 마시기와 유산균, 코로나로 인해 성장한 의외 히트 상품

조회560

도쿄지사 yes@at.or.kr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일본의 소비는 크게 떨어지고 있다.

최근에 인바운드 수요에 힘을 얻었던 백화점 업계는 외국인 관광객의 급감으로 매출이 줄어들었다. 영화관이나 헬스장 등이 모여 있는 대형 쇼핑센터도 방문객 수가 크게 줄었다.

한편, 유산균이 들어간 음료 등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증한 상품도 있다.


 

편의점의 상황

・ 편의점에서는 야마나시시(山梨市) 세븐일레븐(セブンイレブン) 점포에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세븐일레븐 본부는 근무 중 마스크 착용과 체온이 37.5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출근 정지하도록 점포에 통지하고 있었지만 이 직원은 그것을 무시하고 발열 후에도 세븐일레븐에서 근무를 계속했다.


·  이 같은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판매는 현재 큰 증감이 보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세븐일레븐은 1월 하루당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2월에도 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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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세히 살펴보면 뜻밖의 히트 상품이 탄생하고 있다. 로손(ローソン)224일부터 311주에서 트럼프와 UNO, 종이접기, 비눗방울 등 장난감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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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러한 장난감은 친척들이 모이는 설날 등의 휴일 명절에 잘 팔리는 제품이지만, 이번에는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다 초중고교의 방학도 겹쳐 장난감을 구입하는 패밀리 층이 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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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로손에서는 마스크와 생리 용품, 화장지 등 위생 용품이 전년 대비 70% 증가, 세제가 동 30% 증가했지만, 이들의 원래 매출은 크지 않은 편이다. 편의점 업계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집에서 술 마시는 사람의 증가로 술과 안주 판매 증가

· 세븐일레븐에서는 224일부터 31일까지 주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저렴해서 평소 판매량이 많은 츄하이(チューハイ)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감자 샐러드와 같은 부채가 팔리고 PB상품인 세븐 프리미엄의 반찬도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외식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어난 결과 "집에서 술 마시기" 수요가 늘고 주류와 안주가 팔리고 있는 것 이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초중고 방학이 시작된 32일 이후, 파스타 등 냉동식품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한다. 아이가 스스로 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보관이 용이하므로 점심식사용으로 팔리고 있는 것이다.

 

 


츄하이

감자 샐러드

냉동 파스타

 

· 편의점뿐만 아니라 식품 업계 전체에서 봐도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품이 있다. 즉석 국수를 판매하는 토요수산(東洋水産)은 휴가 및 재택근무로 인한 "점심 수요"에서 컵라면 등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2월 마지막 주부터 3월 첫째 주는 "폭발적인 성장" 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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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산균이 들어간 식품의 매출도 호조다. 물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효과는 나타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마인드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메이지홀딩스(明治ホールディングス)의 유산균 음료 “R-1”과 아사히음료(朝日飲料)"L-92", 기린베버리지(キリンビバレッジ)이뮤즈イミューズ는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메이지의 홍보 담당자는 "각 매체에서 면역력 향상 아이템으로 다루어 진 것이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모리나가 유업도 유산균 브랜드 실드 유산균(シールド乳酸菌)“의 판매가 늘고 있다. 유키지루시메구미루쿠(雪印メグミルク)도 음료, 요구르트의 2 월 매출은 모두 전년보다 높았다.

 

 

R-1

L-92

이뮤즈

실드 유산균

 

사진 출처 : 라쿠텐



쇼핑센터 현황

· ・ 영화관이나 헬스장, 학원 등이 모여 있는 대형 쇼핑몰도 고객이 크게 줄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많은 홋카이도에 점포를 전개하는 이온 홋카이도는 1월 이후 고객 수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한다. 주력인 식품 판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No, 1 유통 업체인 이온 그룹은 315일까지 전국 142몰의 영업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까지로 단축하고 (기본은 오전10~ 오후10). 몰의 오락 시설과 영화관도 임시 휴업 등의 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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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영향에 대해 이온 그룹은 "조사 중"이라고 하지만, 약국 사업과 금융 사업 등이 뒷받침에도 불구하고 GMS(General Merchandise Store)는 개운치 않은 상태가 계속 될 것 같다.

 


 

시사점

·이미 모두가 알고 있듯이 코로나19는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로인해 전체적인 소비량은 떨어졌으나 건강과 면역력을 키워드로 한 제품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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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식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많아 집에서 식사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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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년 상반기는 특히 이 2점에 착안하여 한국 식품의 상품 개발 및 홍보를 실시하는 것이 한국 식품 시장 확대를 위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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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동양경제 3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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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유산균 #면역력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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