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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2020

호주, 연이은 이상기후 및 코로나 확산으로 신선농산물 가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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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 호주 내 최근 6개월 가까이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과 가뭄, 이후 발생한 집중호우로 홍수 피해 발행, 현재는 코로나 확산 영향 등 연이은 이상기후 및 악재가 겹치면서 신선농산물 등 식료품 가격이 급증하고 있음


 ‧ 현지 대형유통매장인 울워스(Woolworths) 내 판매되고 있는 신선농산물의 가격은 기존대비 약 3배 이상 급증하여 kg당 토마토 A$9.99, 브로컬리 A$11.50, 감자 A$2.99, 오이 A$6.99 등에 판매되고 있음


 ‧ 호주 채소․감자 생산자 협회(AUSVEG) 관계자에 의하면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부족 및 코로나로 인한 사재기 발생으로 인해 신선농산물 가격이 급증하였다고 언급함


 ‧ 대형유통매장 콜스(Coles) 및 울워스(Woolworths) 관계자 역시 가뭄, 계절 변화로 전례 없는 수요증가가 발생하여 채소 도매가격이 상승하여 유통매장 측의 가격 인상은 아니라고 대변함



ㅁ 시사점


 ‧ 호주 내 신선농산물은 수요 대비 공급 부족현상이 당분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


 ‧ 호주 내 한국산 버섯이 총 수입버섯 중 점유율 1위(전체 수입시장의 82%)를 달리고 있는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수출업체들은 이번 내수공급 부족을 새로운 수출기회로 잡을 수 있음


 ‧ 한국 신선농산물 수출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진입 기회를 잡기 위해 시장의 변화 인지 및 동향 파악이 필요하며 현지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 및 인증 기준에 대해 미리 대처할 필요가 있음

  - 품목별로 수입 시 요구하는 조건은 호주 농림부에서 운영하는 BICON (Biosecurity Import Conditions System)에 기재된 수입산 식품 등에 관한 수입규정 및 정보를 미리 조회 가능함


* 출처 : theguardian.com(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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