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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2020

싱가포르 최대 유통매장 ‘Fair Price’ 코로나 확산으로 식품구매 제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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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 싱가포르 최대 유통매장인 페어프라이스(Fair Price)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사재기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지난 2월에 적용된 라면류 등에 대한 구매 제한에 이어 통조림, 식용유, 냉장․냉동 고기류 등 식료품 에 대한 2번째 구매 제한을 적용함  


 ‧ 인당 최대 구매량은 통조림 6캔, 식용유 5리터 및 냉장․냉동 고기류 S$30까지이며 이외 라면류 2팩, 쌀 10kg, 계란 30알, 신선농산물 S$30에 대한 구매 제한도 지속 적용된다고 보도됨


 ‧ 페어프라이스 관계자는 유통매장 내 식량 비축량은 충분하고 공급이 원활할 것이기에 매일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새로운 구매 한도는 평소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것보다 높게 설정되어 일반 가족의 일일 식료품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킨다고 언급함



ㅁ 시사점


 ‧ 싱가포르 식료품은 직수입 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인근 국가에서 많은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동남아 지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인근 국가 이동제한조치 등으로 식료품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 

  - 가장 인접한 말레이시아는 자국의 이동제한 조치가 싱가포르 식품 공급에 영향이 없음을 약속하였으나 싱가포르 내 외출제한 조치 등 코로나 확산 두려움으로 생필품 사재기 현장은 지속 발생하고 있음


 ‧ 싱가포르는 식량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하는 수출업체들은 코로나 영향으로 새로 발표되는 규정을 인지하여 수출물류비 등에 손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 필요


* 출처 : straitstimes.com(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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