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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2020

러시아 식품조합들, 미슈스틴 총리에게 할인행사 금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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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1 모스크바) 식료품 생산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여러 식품협회들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국무총리에게 추가적이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그 중 하나는 마트에서 행해지는 프로모션이나 가격할인 행사의 금지와 관련된 내용이다.

 

서한의 내용 식품판매 체인과 연관된 내용이 있다. 제안 내용 중에는 체인에서 제품 프로모션이나 할인행사등을 잠정 연기해달라는 내용이다.베돔므스찌신문은 밝혔다.

우유협동조합 이사장인 아르춈 벨롭의 말에 따르면 프로모션이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데는 기여를 하나 생산자의 이익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최근 비용이 커지고 있는 만큼 프로모션의 횟수는 가능한 최소로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매체인측에서 생산자나 공급자에게 배송지연 또는 제품공급 차질시 부과하는 벌금에 대해서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소매협회 대표인 세르게이 벨랴코프는 이미 소매체인들이 3월부터 제품공급 차질에 대한 벌금 부과를 일시적으로 중단했기 때문에 이 주장에 의문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산업통상부 부장관인 에브게니 엡투호프는 정부에 이에 의견을 같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부장관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생산부터 식료품 매장의 매대에 제품이 오르기까지 연속적인 모든 활동에 있어서 동일한 활동 여건을 보장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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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러시아 #식료품 #프로모션 #행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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