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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2020

코로나 19로 인한 ‘대규모 사회적제약령’이 시행중인 인니 소비자의 온라인 식재료 구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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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인니 정부는 자카르타와 수도권, 지방 주요도시에 대한 ‘대규모 사회적제약령(PSBB)’을 발표하고 공공∙상업시설물 폐쇄, 대중교통 운영 제한, 자가용 탑승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이러한 정부의 조치에 따라 최근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는 인구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음


‧ 최근 현지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식료품 구매 앱으로는 Happyfresh와 Sayurbox 등이 있으며 이러한 앱들은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한 젊은 현지 소비자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앱 설치 후 자신의 위치에서 가까운 슈퍼마켓을 지정하고 구매할 물품과 배송방법을 선택 후 결재하기만 하면 주문이 끝나는 단순한 방식임


‧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직장인 Mayang씨에 따르면 “간단한 식료품 구매는 주로 퇴근길에 근처 슈퍼마켓을 이용하고 대량 식료품 구매는 주말에 대형유통매장을 이용하였는데 정부의 대규모사회적제한령 조치 이후 재택근무중이며 대중교통 및 자가용 운행도 제한을 두고 있어 번거롭고 감염의 위험도 있어 최근 Happyfresh와 같은 온라인 식료품 구매 앱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또한“신선식품도 주문 후 오토바이 퀵서비스로 당일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받을 수 있고 실시간 배송추적도 가능하여 마트방문구매보다 오히려 편리한 점이 많다”며 덧붙였음


‧ 대부분의 대형유통매장 및 슈퍼마켓은 식료품 가정배송서비스를 실시하는 지점명과 연락처를 안내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 후 가정에서 현찰로 물건값을 지불할 수 있으며 유통매장별 Rp.250.000 ~ 300.000(한화 약 20,000 ~ 25,000선)의 최소주문액을 두고 있지만 스마트폰 앱 사용에 익숙치 않은 노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ㅁ 시사점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각종 제한조치로 인해 식료품 오프라인 구매가 어려워지자 최근 식료품 온라인 구매 및 가정배송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음



* 출처 : Kompas(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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