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수출뉴스

홈 뉴스 수출뉴스
06.05 2020

일본, 식량 국산 전환, 총리 ‘코로나계기로’ 강조

조회452

도쿄지사 yes@at.or.kr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각국으로부터 일본으로의 수입량이 급감했다. 아베 수상은 참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를 계기로 "수입 농축산물에서 국산으로의 전환이나 판매 촉진 등의 대책도 확실히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식량의 안정 공급을 향해서 식료 자급의 향상을 강조했다.

 

일본 수입상황

〇일본의 식량자급률

- “식량자급률이란 국내 소비 식품 중 얼마나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일본의 식료 자급률은 전쟁 직후인 1946년도에는 88% 였으나 2000년대는 40% 전후로 하락하고 2019년도에는 37% 로 낮아졌다. 따라서 일본은 음식의 63% 를 수입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〇신형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하락한 수입
                                                <   중국에서 오는 수입량   >

  품  목

2019년 2월

 

2020년 2월

마늘

둘째 주

313,709kg

둘째 주

1632kg

셋째 주

117,863kg

셋째 주

179,372kg

양파

둘째 주

5164,450kg

둘째 주

579,300kg

셋째 주

317860kg

셋째 주

2919,180kg

 
-2월 둘째 주의 침체가 심했다. 마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96% 줄었다. 양파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감소했다. 둘째 주에는 파, 당근, 우엉, 양배추 등도 모두 80% 감소를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식량부족 왜 생길까?

- 코로나에 대한 불안으로 사재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식품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있다.

- 식량 수출국 가운데 수출을 제한하는 나라가 늘고 있어 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많은 나라에서는, 식료 생산에 있어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의지하고 있었으나. 출입국제한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을 못 해 생산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 장기화에 따른 악순환이 우려된다.

 

일본 국내산 전환움직임

-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수입 야채 등의 원재료의 공급이 줄어들어, 주목되는 것이 자국산 제품이다.

문제점

- 봄철 작업이 한창일 때 해외에서 농업기능실습생을 확보하지 못해 인력 부족 발생

- 수입 농축산물에서 자국산으로 전환하고 공급망(supply-chain) 재구축하기 위해서 야채 자르기, 냉동, 안정 출하를 하는 시설 정비도 필요

- 양파깐 양파상태로 주로 가공이나 외식산업 등의 업무용으로 많이 쓰인다. 일본에서는 껍질을 벗기는 기계나 가공 체제가 잘 갖추어져 있지 않음

움직임

- 농림수산성

↳ 2020년 보정예산안에 농업경험자의 협력지원과 농업고교생 등 미래의 담당자 육성을 포함한 대책 비에 46억 엔,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스마트농업 실증가속에 10억 엔,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 재구축 체제 정비에 대책 비 143억 엔 등의 지원비용을 포함

- 정부가 정비나 개수 등에 드는 비용을 1/2 이내로 부담하고, 껍질을 자동으로 벗기는 기계나 가공 체제를 강화함

- 2008년도부터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한 푸드 액션 일본이 실시됨. 자국산 제품을 활용한 상품제조, 판매 활동이나 소비자들과 교류를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 활동 등 소비자가 국산품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국민운동을 전개함

-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는 품목·지역을 대상으로 로봇·AI·IoT 등의 활용에 의한 농사일의 자동화 등 스마트 농업기술을 현장에 도입·실증함



시사점

- 미국에 이어 2위의 농림수산물 수입량을 차지하는 중국이 이번 코로나19의 폭발적 감염과 이동제한 등으로 식재료의 수확, 유통이 막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줄었다.

 

- 일본은 이전부터 식량 자급률을 높이자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일본은 한국 농식품의 가장 큰 수출시장으로 일본의 자국산 전환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수입 감소로 크게 문제가 되는 곳은 중국이나, 한국 농식품도 원하는 물량을 제대로 납품해 신뢰를 잃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참고자료  >

일본농업신문-2020/04/30일자

일본농업신문-2020/02/18일자

동양경제온라인-2020/03/05일자
자기농업 사이트>일본의 식량 자급률 해설

CUBE MEDIA-코로나로 인한 식량부족 왜 생길까

'일본, 식량 국산 전환, 총리 ‘코로나계기로’ 강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파프리카 #일본 #코셔 #할랄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