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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2020

중국, 2020년 유제품업계의 시장현황 및 발전추세 분석 – 코로나19 사태 후 수요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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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지사 ds@at.or.kr  

1. 2019년 중국의 유업은 거침없는 상승세

   ·2019년 중국의 우유 생산량은 5년 연속 신기록 경신
    국가통계국 수치에 따르면 2008년-2019년 중국 우유 생산량은 소량의 변동은 보이고 있지만 모두 3,000만톤 이상의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의 우유 생산량은 3,201만톤으로 2018년 대비 4.1% 올랐고 최근 5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내 우유 공급부족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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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2013-2019년 전 세계의 우유 생산량은 매년 증가했고 2019년 전 세계 우유 생산량은 513.22백만톤에 이르렀다. 중국 우유 생산량의 수치와 비교해본다면 2013-2019년 중국의 우유 생산량 비중은 6%에서 6.6%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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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품의 공급 증가원인
    국가통계국 유제품 가공 수치에 따르면 2019년 전국 유제품 총생산량은 2,719.4만톤으로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유제품 공급증가의 원인은 아래와 같다.
    첫째, 유제품의 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제품의 소비수요는 뚜렷한 증가를 보여주고 있고 공급도 빠른 속도로 이 수요시장을 맞춰주고 있다.
    둘째,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공급 부족과 가격폭등의 영향으로 유제품이 단백질 섭취을 위해 돼지고기를 대체하는 중요한 식품이 되었다.


   ·중국 내 공급은 액상 우유 및 요거트 위주
    중국의 유제품 생산가공시장의 주요 품목은 액상 우유 및 요거트이다. 2019년 중국의 액상 우유 생산량은 2,537.7만톤으로 유제품 생산량의 93.32%을 차지하고 고체형태의 유제품(치즈,분유 등) 생산량은 181.7만톤으로 6.68%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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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유제품 가공 산업구역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있다, TOP10지역 집중도 70%
   (CR: concentration ratio, 집중도)

  중국내 유제품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유제품 가공 산업의 지역별 편중비율은 높지 않고 분산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하북성의 유제품 가공량이 13.1%로 1위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은 10.6%, 8.0%의 내몽골(内蒙古), 산동성(山东省)이 각각 2위, 3위이다. 2019년, 가공량 1위에서 10위까지의 성(또는 구, 시)의 총 가공량이 전국 유제품 가공총량의 67.2%를 차지하는데 이는 2018년과 비교했을 때 0.2% 떨어진 수준이고 2016과 비교했을 때 1.6% 떨어졌으므로 전체적으로 말한다면 유제품 공급구역의 편중도는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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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유제품 업계의 수출입 상황

   ·수입이 수출보다 훨씬 많고 원유(原乳)의 자급률은 약 65.6%
    해관통계에 의하면 2019년 유제품 수입 총량은 297.3만톤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111.3억달러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하였다. 중국의 유제품 수출량은 아주 작고 주요 수출 품목은 주로 홍콩으로 수출되는 신선 우유 위주이나 이 또한 매년 하락세이다. 또한, 영·유아 조제분유가 홍콩을 주요 수출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9년 중국에서  수출한 유제품은 5.44만톤으로 동기 대비 0.4% 증가했고 수출액은 43122.54만달러로 동기 대비 19.7% 증가하였다.
  2019년 중국에서 수입한 유제품 순중량은 291.9만톤, 원유(原乳)로 계산하면 1,730.9만톤으로 동기 대비 7.1% 증가하였다.
  2019년 중국의 원유 자급율은 65.6%이고 이는 2018년보다 0.7%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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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시장은 고체형태의 유제품 위주
    중국 유제품시장을 수입 상황을 본다면 수입제품은 고체형태의 유제품(치즈, 분유) 위주이다. 중국 내 공급되는 주요 유제품은 액상 우유 및 요거트 제품으로 수입제품과 국내생산제품이 서로 보충되고 있다. 이는 수입의 운송환경, 운송조건 등과 관계된다. 2019년 중국 수입한 고체형태의 유제품은 204.88만톤으로 6% 증가했고 수입액은 99.65억달러로 9.6% 증가하였다. 수입 액상 우유 및 요거트는 92.43만톤으로 31.3% 증가했고 수입액은 11.6억달러로 19.2%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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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수입 크림과 유청(乳淸)은 대폭 하락, 기타 품목은 상승
    고체형태의 유제품을 품목별로 살펴본다면 2019년 크림과 유청(乳淸) 수입량은 대폭 떨어졌고 기타 품목의 수입량은 모두 어느 정도 상승하였다.
    크림 수입량은 8.55만톤으로 24.5% 하락하였고 평균 가격은 5,455달러/톤으로 11.3% 하락하였다.
    유청 수입량은 45.34만톤으로 18.6% 하락하였고 평균 가격은 1,338달러/톤으로 17.7% 상승하였다.
    분유 수입량은 101.48만톤으로 26.6% 상승하였고 평균 가격은 3,078달러/톤으로 1.6% 상승하였다.
    영·유아조제분유 수입량은 34.55만톤으로 6.5% 상승하였고 평균 가격은 15,027달러/톤으로 2.2% 상승하였다.
    치즈 수입량은 11.49만톤으로 6% 상승하였고 평균 가격은 4,545달러/톤으로 4% 하락하였다.
    액상 우유 및 요거트를 품목별로 살펴본다면 2019년 포장 우유 수입량은 89.06만톤으로 32.3% 상승하였고 평균 가격은 1236달러/톤으로 8.8% 하락하였다. 요거트 수입량은 3.38만톤으로 9.6% 상승하였고 수입액은 0.59억달러로 3.1% 하락하였으며 평균 가격은 1742달러/톤으로 11.6% 하락하였다.


                 2019
년 중국 유제품 세분 제품 수입 상황(단위: 만톤, 억달러, %)


제품유형

수입량(만톤)

동기 대비(%)

수입 금액 (억달러)

동기 대비(%)

유제품

297.31

12.8%

111.25

10.6%

고체형태의 유제품

204.88

6.0%

99.65

9.6%

분유

101.48

26.6%

31.24

28.6%

영·유아 조제분유

34.55

6.5%

51.91

8.8%

유청(乳清)

45.34

-18.6%

6.07

-4.2%

크림

8.55

-24.5%

4.66

-33.1%

치즈

11.49

6.0%

5.22

1.7%

연유(炼乳)

3.47

25.6%

0.56

14.2%

액상 우유 및 요거트

92.43

31.3%

11.6

19.2%

신선 우유

89.06

32.3%

11.01

20.7%

요거트

3.38

9.6%

0.59

-3.1%

출처: 전첨산업연구원


    우유 및 유제품 수입국을 살펴본다면 뉴질랜드, 유럽연맹, 호주 등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원유(原乳)로 계산해본다면 2019년 유제품 수입총량의 46.4%는 뉴질랜드가 1위이고 그 다음으로는 8.2%를 차지하는 미국과 7.8%를 차지하는 네덜란드이다. 수입액으로 계산해본다면 2019년 유제품 수입액의 41.4%는 뉴질랜드, 15.9% 네덜란드, 7.1% 독일, 미국은 1.9%뿐. 구체적인 품목으로 본다면 수입 분유의 74.4%는 뉴질랜드로부터 수입하지만 요거트는 주요 유럽연맹으로 수입하고 뉴질랜드가 차지하는 비율은 4.8%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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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0년 중국 유업 발전추세 분석

   ·2020년 유제품 가격 상승세 유지 전망
    중국시장의 가금, 낙농업 모두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축산품 공급부족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더해 축산품의 가격은 긴 시간동안 높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2020년 하반기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도 유제품의 수요와 가격의 상승을 촉진할 것이다.
    국제시장 측면에서는 유제품, 신선 우유와 사료 모두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젖소 양식의 이익율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미국 농업부(USDA)의 수치에 따르면 세계 전지분유(WMP)의 평균 가격은 최근 5년 최고치이고 글로벌 유제품 트레이드(GDT)의 수치도 전지분유의 가격이 최근 5년의 높은 가격대로 올라와있다.
    2020년 상반기 주요 국가와 지역의 생산량 증가속도는 보다 더 빨라질 것이며 세계 원유 가격은 하락세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번 가격하락은 큰 폭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유제품산업은 2020년에 한 단계 더 오를 것이다
    중국과 해외시장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중국 축산품 공급은 부족해지고 이는 유제품 소비수요의 빠른 증가를 촉진할 것이라는 점이다. 중국 내 수요의 증가는 신선 우유의 가격상승을 불러일으키고 젖소 양식의 수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유제품 수입총량은 뚜렷한 증가량이 나타날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시장의 공급은 부족해지는 반면 국제시장의 공급은 비교적 여유가 있으므로 유제품의 수입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국제시장 유제품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중국 국내 원유 생산의 증가속도가 중국 내 유제품 소비수요를 따라잡지 못하여 유제품 수입이 크게 증가하였다. 2020년, 유제품의 소비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고 충족되지 못한 중국시장 수요는 수입으로 채울 수밖에 없다.
    공급과 수요 외에 기타 요소도 2020년 유제품 수입량에 영향을 줄 것이다. 하나는 국제시장 유제품 가격이다. 국제 가격이 떨어지면 이것은 중국 내 유제품 수입을 자극할 것이다. 다른 하나는 중국과 미국의 제1단계 무역협정으로 협정결과에 따라 중국의 미국 유제품 수입량의 변화는 클 것이다.



□ 시사점


-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아프리카돼지 열병의 영향으로 중국 내 유제품 소비시장은 공급부족, 수요증가 상황이다. 중국 유제품 시장의 구성을 살펴보면 액상 신선 우유 및 요거트 제품은 자급률이 높지만 치즈나 분유와 같은 고체형태의 유제품은 수입산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중국 소비자들은 높은 수준의 유제품 가공기술이 필요한 치즈와 브랜드 신뢰도가 중요한 분유 제품은 여전히 수입산을 더 선호하고 있다. 유제품 수입의 주요국가는 뉴질랜드, 호주, 유럽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지만 인근 나라인 한국, 일본산 제품도 일정 비율을 차지한다.
- 다른 국가에서는 중국으로 유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유통기한과 콜드체인 물류 등 진입장벽이 높아 도전하기 어렵다. 하지만 한국은 지리상 가까운 이점으로 신선 생우유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한국의 생우유는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중국 로컬 프리미엄 우유시장 내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중국 내 유제품의 높은 수요상황은 한국의 높은 기술력과 신선한 유제품 수출의 적기로 보인다.



출처: https://bg.qianzhan.com/report/detail/300/200407-808c0d7f.html
         https://d.qianzhan.com/xnews/detail/541/200508-9389db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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