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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020

VinaMilk와 Kido, 합작투자를 통한 신규법인 설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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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 KATI

수출뉴스

 

VinaMilkKido, 합작투자를 통한 신규법인 설립 예정

 

20200617, 하노이지사

 

 

키워드 : 비나밀크, 키도, 합작투자

 

베트남 식품기업간 합작투자를 통한 신규법인 설립 예정

- 2020.6.9. 호치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식품기업 연례주총에서 베트남 최대 유제품 기업인 비나밀크(Vinamilk)’ 포장식품 생산 기업인 키도(Kido Group Corporation)’두 업체가 아이스크림, 음료를 생산하는 신규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업무협약서에 의하면 두 기업의 신규 합작투자 법인명은 바이베브‘Vibev(Vinamilk-Kido Beverage Joint Venture Company)’이며 지분율은 비나밀크 51%, KIDO 49%로 합의되었음. 이와 함께 두 회사의 거래처,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베트남 내 음료, 아이스크림 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 극대화를 도모할 예정임(`21년 매출액 86백만불(2조원) 예상)

-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서 발표한베트남 유제품 및 아이스크림시장보고서에 따르면 2019비나밀크는 베트남 유제품 시장의 54%를 차지하고 있고키도는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의 41%를 차지고 있어, 두 회사의 신규 합작투자 법인 설립에 대해 관련 식품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

-키도의 마이 쑤언 쩜(Mai Xuan Tram) 부사장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비나밀크키도의 상품 유통매장이 100만개 이상이 존재하며, 그 중 12만개 매장이 냉동식품을 판매 할 수 있어 설립 예정인 신규 합작투자 법인이 향후 베트남 국내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또한, 비나밀크가 보유하고 있는 30개국(한국 포함) 거래망을 통해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 베트남내 아이스크림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시사점

- 1978년 베트남 시장개방을 통해 외국산 수입품이 베트남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특히 식품시장의 경우에는 현지 주요 소비자층에서 선호하는 제품이 대부분 외국산 식품일 정도임. 최근 냉장냉동시설을 보유한 창고, 매장 등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계 자본 및 기술을 흡수한 물류업체 또한 증가함으로써 베트남 냉장냉동식품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임

- 이러한 성장세와 함께 베트남 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합병, 신규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 베트남 내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보이고 있는 등 각 기업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꾸준한 시장조사 및 현지 주요 소비자층의 입맛에 맞는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베트남내 식품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임

 

시사점

- 비나밀크 & 키도의 신규 합작투자 법인 관련 뉴스

https://tuoitre.vn/vinamilk-bat-tay-voi-kido-lap-lien-doanh-moi-tao-doi-trong-voi-thaibev-2020060909341630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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