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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2020

[태국] 코로나 위기 속에도 커피와 차 시장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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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사무소 jamal@at.or.kr  

▢ 주요 내용


 ㅇ 태국의 기업들은 판데믹 상황으로 곤경에 빠져 현재의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를 동결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이러한 추세 속에서도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커피숍과 차 체인점들은 정부에서 폐쇄조치를 완화시킨 후 사업을 재개 하고 있다. 그중에서 6월초 태국의 쇼핑몰 중 하나인 Iconsiam 몰에서 오픈한 일본 커피숍 브랜드 %Arabica 가 있다. 


 ㅇ 태국의 차 체인점인 Brew Bar 와 캐나다 커피전문점 Tim Hortons 역시도 최근 Seacon Square Bangkae 지점에 새로운 카페를 열었다. BubbleZ, Milk Shop, Mr Wish 와 Presotea 등 대만의 체인점들과 중국의 과일 쥬스 체인점을 포함해 많은 커피와 차 전문점들이 태국으로 진출 할 예정이다.


 New brands blossom

  

 ㅇ %Arabica 커피 전문점의 설립자인 Kenneth Shoji는 태국이 매력적인 문화 여행지라고 말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태국에서 커피 시장은 전체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여 일상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건 어디서든 커피를 마실 수 있고 길거리부터 좋은 분위기의 커피숍까지 커피 메뉴와 마시는 장소 모두 다양하다고 언급했다.


 ㅇ Iconsiam 에 새로 문을 연 %Arabica 는 전 세계 58번째 지점이다. 개점이 5개월이나 지연되었지만 올해 앞으로 태국 내에 4개의 지점을 더 열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일본, 프랑스, 쿠웨이트, 모로코, 아랍에미리트, 필리핀과 영국등 14개국에 진출한 %Arabica는 Iconsiam 몰에서 새 지점을 열기로 5분만에 결정 할 정도로 태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였다. 커피 가격은 140-180 바트로 모든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다.  

 

 ㅇ 태국 차 체인점인 Brew Bar의 창업주인 Kawisara Chansawang 은 지난 1월 Central 몰에서 브랜드를 선보인 후 5월 말 Seacon Square Bangkae 지점에 2번째 Brew Bar 지점을 오픈하였다. Kawisara씨는 코로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참고한 결과 하루에 300~400 잔의 판매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Tea joining the fray


 ㅇ Central 그룹의 마케팅 부사장 Nattakit Tangpoonsinthana 씨는 태국의 커피와 차 소비 트렌드가 계속 진화중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컨셉의 커피와 차 체인점들이 계속해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히며 Central 쇼핑몰의 카페 문화는 세계적 수준이고 더 새로운 카페들이 개점하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ㅇ Nattakit 씨는 코로나 유행이 끝나면 The Alley 와 같은 밀크티 브랜드와 몇 개의 새로운 커피와 차 체인이 곧 새로운 지점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True Lifestyle Retail 의 Chain&Coffee House 사장인 Papon Ratanachaikanont 씨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태국 커피와 차 시장에 힘입어 중국의 주요 과일 차 업체들과 대화를 가지며 태국에서 과일 차 브랜드 출시를 생각중이라고 한다.


 Taiwanese brands march in


 ㅇ 국제 프랜차이즈 컨설턴트이자 Gnosis 의 상무이사인 Sethaphong Phadungpisuth 씨는 대만의 체인 및 프랜차이즈 협회(ACFPT) 와 제휴하여 올 8월 대만과 태국 사업자 간의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Setaphong 씨에 의하면 8개의 대만 식품 및 음료 브랜드가 태국 진출에 관심이 있으며 이 중 4개가 버블티와 음료 브랜드라고 한다. 이는 코로나 대유행속에서 태국은 정부의 효과적인 전염병 관리덕분에 투자하기 안전한 인식과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태국 관광객들이 대만을 방문하여 대만의 차 브랜드를 즐겨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ㅇ ACFPT 의 Leah Liu 매니저는 지난 10년 동안 대만과 태국은 높은 문화 및 경제 소통을 이뤄냈고 좋은 투자 관계 역시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대만의 버블티 브랜드와 대만 음식등이 태국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익명을 요구한 The Alley 브랜드의 한 임원은 태국의 밀크티 시장을 30억 바트로 추산하고 있다고한다. 태국에는 약 1,500개의 밀크티 브랜드가 있으며 4,000개 이상의 상점이 있다고 한다.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지만 태국의 커피와 차 소비가 점차 늘어나는 만큼 태국에서 커피와 차 시장은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 시사점


 ㅇ 태국 정부의 봉쇄완화 조치 이후에 많은 커피와 차 전문점들이 태국 시장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대표적으로 Iconsiam 몰에 진출한 %Arabica를 들수있겠다. 전 세계적으로 14개국에 진출해있는 커피 브랜드로 태국에 58번째 지점을 열었다. %Arabica 말고도 태국의 차 전문점 Brew Bar 역시 2호점을 개점하며 활동에 이어나갔다. 커피와 차는 일상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호식품이기에 코로나 사태와는 별개로 여전히 그 시장의 규모가 성장하는 추세이다. 그리고 대만의 밀크티 브랜드와 음료 브랜드들 역시나 태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디저트를 즐겨먹는 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권이 생길 것이다. 


 ㅇ 태국에 한국의 커피 브랜드도 많지는 않지만 진출해 있는데 점점 더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이 많아지는 부분인 만큼 한국 커피 브랜드들도 태국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잡아내서 신메뉴를 출시한다던가 가격적인 부분에서 다른 경쟁 업체들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던가해서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또한 태국 내에는 굉장히 많은 숫자의 커피나 차 브랜드가 진출해 있는 만큼 시장내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려면 브랜드 특유의 시그니쳐 메뉴를 개발한다거나 지속적으로 온라인이나 매장을 통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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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태국 #커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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