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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2020

인도네시아에서는 지금 리터단위 포장 커피(Kopi Literan)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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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 코로나19 의 확산으로 인한 현지 정부의 PSBB(대규모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구매가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자리 잡음


‧ 커피숍 또한 기존의 매장 방문을 통한 구매방식에서 Gojek, Grab Food 등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구매방식을 통한 구매방식이 선호되고 있으며 이러한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최근 인도네시아의 커피숍들은 Kopi Literan(1리터 단위 병 들이 포장 커피)을 선보이고 있음


‧ 인도네시아의 커피 애호가인 Erwin 씨와 현지 언론 Kompas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 매일 커피숍에 들러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테이크 아웃을 통해 집으로 포장해가기도 하였으나 코로나 19 확산 후 정부의 PSBB(대규모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감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온라인 배달플랫폼인 Gojek, Grab Food 등을 이용해 집에서 커피를 주문한다고 밝힘


‧ 그는 또한 이와 같이 현재 대부분의 현지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배달 앱을 통한 음식, 생필품 등의 구매는 자연스러워졌으며 매일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들 사이에 매번 배달하는 번거로움 해소와 배달료 절약을 이유가 Kopi Literan의 인기 비결이라 밝힘


‧ 커피숍을 운영하는 Hendrawan씨에 따르면 기존 테이크아웃 컵에 담겨 배송되는 방식과 달리 Kopi Literan은 병에 넣은 후 냉장 보관이 가능하여 운영측면에서도 효율적이고 가격 또한 경제적이라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후 소비자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최근 배달 주문의 90% 이상이 Kopi Literan이라 밝힘



ㅁ 시사점


‧ 최근 인도네시아 소비자들 사이 배달 앱을 통한 식품 구매가 일상화 되었으며, 매일 마시는 커피를 매번 주문하는 번거로움과 배송료를 아낄 수 있는 이점이 부각되면서 Kopi Literan(리터단위 포장 커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음



* 출처 : kompas(20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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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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