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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2020

일본, 야키니쿠 소스 시장 확대

조회368

도쿄지사 yes@at.or.kr  

신형 코로나바이로스의 감염 확대로 인한 외출 자제로 자택에서 요리하는 기회가 늘어나 집밥 재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냄새 등의 이유로 고기는 가정 내에서보다 고깃집에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코로나로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2월 후반에서 4월 사이에 야키니쿠1) 소스 소비가 급격하게 신장하여 소스 시장이 확대하고 있다.

1) 야키니쿠(焼肉) : 고기구이의 일본어. 한국의 불고기가 일본으로 건너가 변형된 것으로 양념에 재워 구워 먹는 불고기와 달리, 일본에서는 주로 고기를 구운 뒤, 소스에 찍어 먹는다.



■ 일본 야키니쿠 소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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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야키니쿠 소스 시장 실적 및 전망 추이>
 
· 일본에서는 2015년도부터 어패류의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고기를 먹는 기회가 많아지고 BBQ등의 붐으로부터 시작해 야키니쿠 인기가 정착하면서 소스 시장도 매년 전년 판매실적을 웃돌고 있다.

· 각 소스 회사는 2019년부터 상품 리뉴얼 등의 적극적인 판매로 예년보다 힘을 쓰기 시작했으며, 야키니쿠 소스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메뉴를 Web이나 SNS에서 발신해 코로나 사태로 집밥이 늘어나면서 매번 식사메뉴를 고민하고 있던 주부들을 돕고 있다.


야키니쿠 소스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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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라식품공업 (エバラ食品工業) 

에바라식품에서는 대표 브랜드 상품인 황금의 맛에 대해, 32년 만에 신제품 상쾌한 레몬2월에 발매했다. 레몬을 통째로 사용한 듯한 상쾌한 맛이 인기를 끌어 초기 판매 예상을 웃돌았다. “상쾌한 레몬은 육류뿐만이 아니라 생선요리나 스테이크, 샐러드에도 잘 어울려, SNSCM을 이용해 지명도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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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코만식품 (キッコーマン食品)

킷코만식품에서는 2월부터 ()야키니쿠 타레(たれ: 소스, 양념을 뜻하는 일본어)-단맛과 동 중간 매운맛을 발매했다. 야채와 과일을 50%이상 활용하며 사과즙이나 양파즙 등의 식감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메뉴와 어울리는 점이 소비자들에게도 호평. “()”시리즈로 생강이나 즙 형태인 소스 등 다양한 종류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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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 (モランボン) 

한국식품도 판매하고 있는 모란봉에서는 장 야키니쿠 생타레를 중심으로 CM이나 SNS를 이용해 브랜드화를 도모하고 있다. 신상품으로는 장 야키니쿠 생타레 숙성고추장 매운맛의 발매를 시작했다. 2019년 매출은 전년도를 넘었고 올해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집에서 야키니쿠를 주제로 한 메뉴 제안이나 고깃집에서의 적극적인 판매 실시가 판매증가의 큰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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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ダイショー)

다이쇼에서는 단맛 야키니쿠 타레 아오모리현산(青森) 사과즙사용의 발매를 올해부터 시작했다. 동 상품은 간장을 베이스로 국산 양파와 사과 복숭아, , , 매실을 이용해 부드러운 맛으로 만들었다.

어린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쇼에서는 높아지는 건강지향이나 고령자부터 아이들까지 넓은 층에 대응하고 있다.



■ 시사점
· 현재 야키니쿠 타레는 야키니쿠를 먹을 때의 소스 역할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조미료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으로 집밥이 늘어나고 있어 주목받는 식품 카테고리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는 레몬붐이 지속되고 있는데, 에바라식품공업의 “황금의 맛, 상쾌한 레몬”의 히트로 알 수 있듯이 야키니쿠 소스에도 레몬을 활용한 제품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도쿄지사 단신뉴스 : 일본, 멈추지 않은 레몬 붐 참조 http://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91219&menu_dept2=35&menu_dept3=71)
각 회사들은 건강지향이나, 주목도 높은 소재 활용, 다양한 메뉴와 어울리는 조미료의 역할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서 계속해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어 시장 경쟁도 커지고 있다.

· 일본의 야키니쿠 원조는 한국의 불고기로 알려져 있다. 한국산 불고기 소스 등도 수입되고 있는데, 일본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면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야키니쿠 소스 시장에서 원조 한국산 제품이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일본식량신문 2020년 6월 12일자
· 2020년 후지경제 식품마케팅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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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불고기 소스 #레몬붐 #조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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